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어진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전체 이용객은 147만3000명, 하루 평균 2138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가 증가한 수치다.출국객들은 황금연휴에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
2일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7일간 이어진 5월 황금연휴 기간 총 147만3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21만384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약 10.1% 늘었다.연휴 기간 중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가 끝나기 직전 일인 5일로 21만9740명이 이용했다.출국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3일 11만4741명, 입국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11만4630명으로 나타났다.노선별로는 일본을 찾은 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주의 모든 것' 전주에서 만난다...전주세계문화주간 호주문화주간 개막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호주 문화의 정수'로 가득 채워진다. 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 까지 6일 간 전주한옥마을과 팔복예술공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비안면, 어버이날 맞아 독거 어르신에 정 나눔…“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와줘서 고맙습니다.”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역 복지 공동체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1171회 로또 1등 21명에 당첨금 각 11.3억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1회 로또복권에서 '3, 6, 7, 11, 12, 1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로 나왔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11억2835만원씩 지급된다.당첨번호 5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이준석, 후보 등록 첫 공식 일정 ‘보수의 심장’ 대구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최근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보수 표심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혹시나? 역시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또 결렬
국민의힘으로부터 대통령선거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 측과 전격 입당해 당 대선 후보로 등록한 한덕수 후보 측이 1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 협상에 나섰지만, 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김 후보 쪽에선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했다. 두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50부쯤부터 국회에서 비공개로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다.김 전 후보 측에선 김재원 비서실장 등 2명이, 한 전 총리 측에선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 2명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선 조정훈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박수민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출국길 홍준표 “이번 대선은 이재명-이준석 양자구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만나 이번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양자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홍 전 시장은 공항 귀빈실에서 배웅 나온 이 후보에게 “이 당은 한덕수를 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