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는 부족한 농촌 근로인력 지원과 수형자의 출소 후 사회적응 능력 함양을 위해 16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농촌일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및 외부 통근작업을 체결했다.제주교도소는 모범수형자를 선정해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산하 제8유통센터로 10월부터 외부통근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허덕환 소장은 "이번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제주교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도소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창암재활원, 무지개마을, 아가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아동 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위문행사는 제주교도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한 '한라교정봉사회'에서 위문금 300만원을 모금하여 진행했다.허덕환 제주교도소장은"우리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행복 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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