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금융투자소득세 개편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가 폐지와 완화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금투세를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하고 있어 극적 합의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25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금투세 개편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와 관련해 발생한 양도소득에 과세하는 세금이다. 2020년 여야 합의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