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1일 군청 앞 광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삼색가래떡과 떡국떡을 판매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가래떡데이’는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우리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장흥군 관계자는 “올해 16회를 맞는 가래떡데이는 폭염과 이상기후, 깨씨무늬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풍요롭고 행
충남 금산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 참가해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렸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금산군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가 참여해 금산 인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연합회원들은 금산의 대표 농산물인 인삼을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행사 현장에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금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2025’ 현장을 직접 찾아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섰다.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방 의장은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출품작을 시연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긴 대기열에도 직접 체험에 나서며 유저들과 눈높이를 맞췄다.넷마블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르면 방준혁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SOL: enchant’,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