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오는 19일 세계직지문화협회 이사 장병학 강사를 초청해 제242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서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글로벌 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지의 역사적, 학술적 의의를 되돌아본다./진천 공진희기자
고성군은 '고성 동외동 유적'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974년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성 동외동 유적'은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발굴 조사해 조문청동기를 발견함으로써 대표적 생활유적으로 알려졌으나, 열악한 재정으로 발굴 등
충북대학교는 20일 충청지방통계청과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교육 및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통계 연구개발·개선 및 통계지식·정보 공유, 전문·학술적 자문 지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통계교육 지원, 충북대 학생 및 교원의 통계데이터센터 이용 수수료 면제 등을 협력한다.고창섭 총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상호 간의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한국환경공단은 26일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공단 주요사업과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2024년 환경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와 기관 간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분야 주요 유관기관 임원 등과 공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학회는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폐기물협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
경상국립대학교과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행사는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문천각과 국립중앙도서관에 각각 소장된 면우 곽종석과 그 제자들의 기증 문고 자료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 경상우도 학술 동향 및 연구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장소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발표 자료는 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누리집에서 내려받
대전시는 유성호텔의 개관 58년 만에 철거를 앞두고 근대 기록화 조사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학술적 접근과 시민 홍보를 위해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학술포럼은 `유성온천과 유성호텔이 갖는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유성호텔의 건축사적 의미와 함께 유성온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면 온천문화가 확산하는 공간적 의미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포럼에선 김정동 우리근대건축문화연구소장은 `근대시기 온천과 호텔의 지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근대온천에
관세동우회는 13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를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공동개최했다.관세동우회는 전·현직 관세청 공무원들의 친목단체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관세행정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4년 관세협회로 출범했으며, 1981년 관우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06년 지금의 관세동우회로 명칭을 재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관세동우회는 관세·무역에 관한 학술적 연구발표 및 회원 간의 학문적 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
화순군은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6. 20. ~ 6. 21.까지 이틀 동안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여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국제 학술대회는 2일 동안 새로운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 등을 통해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써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규명에 한 걸음 나아가는 등의 학술적 성과를 내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개회식 행사에는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문화체육관
나주시가 꿈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더불어 전문가 그룹과의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엔 안상현 나주부시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황용석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추가 될 ‘인공태양’ 연구거점시설 조성, 연구 전문인력 양성과
곡성군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내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향토문화유산이란 「국가유산기본법」또는「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것으로 향토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말한다.곡성군은 지역 내 숨어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상시 개인․단체로부터 향토문화유산 지정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1차 지정조사 후 곡성군 향토문화유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접수..가격 하락시 차액 90% 보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농·감협을 통해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동안 전국 9대 도매시장의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운영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당근라페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파도의 유혹, 안전한 물놀이의 비밀을 풀다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미등록 시 행정처분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도약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