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오는 5월 24일 12시부터 인문대학 뒷잔디와 228호에서 ‘Bonjour! 충북 프랑스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어권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과의 외부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프랑스언어문화학과의 교수진, 조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충북대에 재학 중인 프랑스 국적 유학생, 그리고 프랑스 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를 만나는 가장 맛있는 하루’라는 콘
이천시 대표 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가 최근 출범식을 열고 오는 16일부터 두 번째 유럽 순회공연을 앞두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천통신사는 지난해 유럽 공연을 통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문화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독일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5 헤벨라시옹’에 참가한다. 헤벨라시옹은 지난 2013년 시작된 국제 공예 아트 비엔날레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과 세계 각국의 우수 공예 작품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매회 약 30개국, 400여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등 세계 공예의 현재를 조망하는 대표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비엔날레는 이번 행사에서 국제전시관,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관 등 2개 부스에 참
울산시립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을 주제로 한 기록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순회상영의 일환으로, ‘미술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이라는 제목 아래 프랑스를 비롯한 영국, 미국, 네덜란드, 일본의 주요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심도 있게 기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관점으로 미술관을 바라보는 이 상영작들은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전시, 교육, 소장품 수집
배우 한소희가 고혹적인 비주얼로 칸 레드카펫을 수놓았다.한소희는 지난 18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이날 한소희는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브랜드와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으로 현장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오프화이트 컬러의 드레스 착장에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도회적인 무드를 완성했다.특히 한소
프랑스 정부가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 캠프의 이메일 해킹을 비롯해 프랑스에 대한 주요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러시아 군 정보기관이 있었다고 공식 발표했다.2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프랑스 사이버방첩국은 러시아가 10년 넘게 프랑스를 대상으로 한 여러 사이버 공격을 지원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이러한 공격들이 러시아 군사정보국 산하 해킹 그룹 APT28의 소행이라고 밝혔다.APT28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제주경찰청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병가 제도의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기 보다는 이 문제를 언론에 알린 제보자 색출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 사안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불거졌다. 당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주경찰청을 상대로 한 현지 국정감사에서 4명의 경찰공무원이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간 점을 지적했다.제주서부서 소속 A경찰관은 병가 중 31일 동안 프랑스를 여행했고, 동부서 소속 B경찰관은 10일 동안 프랑스·스위스를 방문했다. 또 2명의 경찰관은 각각 4일에 걸쳐 싱가포르와 일본 여행을 병가 중에 다녀왔다.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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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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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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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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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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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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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5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Dream-Camp 3기 모집
부산시 금정구 은 청년창업지원 특화 거점 및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부산지역 내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 증진을 위한 '2025 Dream-Camp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Dream-Camp는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산학 연계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 생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5. 23. 15시까지 이메일(pr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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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머무는 태평양의 지상낙원, 하와이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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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남북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유세를 벌인 가운데, 파주 주민들은 남한의 대북 방송 및 북한의 대남 방송,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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