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의 경우,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학회가, 전시회는 한국방역협회와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가 각각 주최·주관하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전문적 방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KPCE 2025는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국내에서 처음 출하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국산 제39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약 8개월 만이다. 이 물량은 질병관리청 비축 백신으로 공급된다. 배리트락스주는 비병원성 탄저균을 직접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저 독소의 주요
모기방제전문 ㈜모스콤은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협회, 한국방역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방역기술이 집약된 모기 자동포집 장치 ‘블랙뱃’ 시리즈 및 숲모기 산란트랩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모스콤이 공개한 블랙뱃 시리즈는 △블랙뱃 프로, △블랙뱃 미니, △블랙뱃 AI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의 효율성과 과학화를 목표로 개발된 장비들이다.대표 모델인 블랙뱃 프
유전체분석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질병관리청과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계약 내용은 2026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전장유전체 생산을 포함하며, 계약금액은 5억3454만5455원이다. 이는 셀레믹스의 최근 매출액 67억1899만5008원의 7.96%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기간 내에 검체에 대한 정보 생산 및 분석 공급을 완료한 후, 대가지급청구서를 제출하면 5일 이내에 대
국내 최대 규모의 방역 전문 행사인 ‘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협회, 한국방역학회,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전문적 방역’을 주제로 감염병 예방과 방역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 교류가 진행됐다.행사 기간 동안 2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시회는 106개 부스로 가득 채워졌으며,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로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실시간으로 한랭질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 및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내 적정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하지 않기 등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2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방제 우수 활동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과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질병관리청과 지자체 방역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당진시보건소는 12개 권역 전문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팀과 함께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피해지역 및 가구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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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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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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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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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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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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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수상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구랍 19일 2025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평가에서 우수 도축장으로 선정되며 또 한 번 소비자 중심 풀질·위생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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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첼로 단원의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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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실내악 무대로 2026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인천시향 첼로 단원들이 주축이 된 기획연주회 이 1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무대를 통해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을 집중 조명한다. 솔로부터 여덟 대의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첼로가 지닌 폭넓은 표현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버르토크의 으로 공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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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동지팥죽'으로 불우이웃에 온기 전달
충남 논산계룡축협 여성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사랑의 동지팥죽행사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때마침 찾아온 동장군을 녹이며 불우이웃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여성회는 구랍 19일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25년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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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위해" … 현대해상, 실손·CSM 다 털고 간다
현대해상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과 비급여관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년간 주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던 배당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실손보험료 인상과 실손보험 개혁이 진행되면서, 현대해상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현대해상은 실손보험 익스포저이 가장 큰 손해보험사 해당한다"고 밝혔다.최근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는 평균 7.8%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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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달러 vs 1만달러…비트코인 2026년 전망 극과 극
2025년이 마무리되면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업계 주요 인사들이 내놓은 2026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2025년 비트코인 가격 예측이 시장의 변동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신뢰도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가격 예측을 약속이 아닌 시나리오 분석으로 보고 있으며, 단일 숫자보다 기본 가정, 거시적 조건, 구조적 요인에 관심을 두고 있다.정확한 비트코인 가격 목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