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황강은 우리 삶의 터전입니다. 환경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민 생존의 문제는 그보다 더 절박합니다.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합천 황강 하천환경
경주시와 동경주 주민대표가 맥스터 증설 상생협력 지원금 750억원 중 700억원만 분배하고 나머지 50억원의 사용처는 나중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국외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동연수에는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25년도 제1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주요활동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인 등 총 14명으로 구
경북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앞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문화관광협회, 포항시체육회, 해양레저관광업계 관계자, 영일만관광특구 주민대표, 경북도 해양레저관광과 등이 참석해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0일 고양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 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 3차회의를 개최하여 고양시 선도지구의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 도시혁신국장이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관계부서와 특위 위원, 주민대표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김희섭 위원장은 “현시점에서 용적률 상향은 쉽지
경산시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 점검과 함께, 지역 맞춤형 감량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 목표 초과 달성 성과를 발표했다. 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3월 19일 ‘2025년도 제1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1~3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인 ①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와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량을 비교하는 ‘알기 쉬운 방사선 계산기’ 앱 개발 ② 지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사회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시는 지난 24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교육장에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포항문화관광협회, 포항시체육회 등 해양레저관광업계와 영일만관광특구 내 지역 주민대표, 경북도 해양레저관광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공모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이미 휴양·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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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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