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조미김 등 도내 8개 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부터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와 중국 길림성 장춘 싱룽종합보세구와 오야백화점에서 ‘2025 중국 상품홍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홍보회에는 △조미김 △해삼 △수제 맥주 △소금 등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싱룽종합보세구는 위생허가 등 인허가 불필요, 통관 및 관·부과세가 없는 등의 장점으로, 중국 시장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
미래에셋생명이 추석을 맞아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80여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추석맞이 행복보따리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밀키트, 과일, 약과 및 조미김 등이 포함된 명절 선물세트를 건넸다. 또 어르신
진도군이 ㈜성경식품·㈜거해와 약 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경식품과 ㈜거해는 2028년까지 총 10개의 마른김 생산 시설을 구축해 진도지역 내 물김 양식과 마른김 생산 어가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조미김 제조, 냉동창고 건립, 회의장 도입 등 김 산업 종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24일,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성경식품, ㈜거해와 약 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성경식품과 ㈜거해는 2028년까지 총 10개의 마른김 생산 시설을 구축해 지역 내 물김 양식과 마른김 생산 어가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계획이다.이후 조미김 제조, 냉동창고 건립, 회의장 도입 등 김 산업 종합단지를 조성해,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김의 수도’로 도약할 꿈을 가지고 있다.진도군의 물김 위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도내 위기가정 487세대 등에 추석맞이 지역특산물 세트를 지원해싿고 밝혔다.이번 물품은 삼성의 후원을 통해 마련, 잡곡, 건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미역, 조미김 및 건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정태근 회장은 “제주도민들이 모두 풍요롭고 따스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이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할 수 있도록 적십자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는 매달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해양수산부와 특허청은 4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케이-수산식품 브랜드 보호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등 케이-씨푸드에 대한 전 세계적인 한류 인기에 편승해 중국·동남아 등 해외에서 저가·저품질의 조미김·어묵 등 위조식품 유통·판매가 빈번하게 이우어짐에 따라, 양 기관은 K-씨푸드 수출기업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협의회에서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라온아띠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조미김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 물품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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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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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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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농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호를 위한 ‘2026년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농가 신청을 10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당근·양배추·브로콜리를 재배하며 품목별 자조금 단체에 가입해 자조금을 납부한 농가로,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하거나 계통출하를 이행해야 한다.참여 농가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를 중심으로 해당 품목에 대한 수급안정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수급 불안으로 자율감축을 추진할 경우 사업 신청량의 10%를 자율 감축할 의무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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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100 1위 또 지켰다… 7주 연속 정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 자리를 지켰다.빌보드는 29일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핫 100’에서 통산 7주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핫 100’은 미국 내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대표 차트다.이번 집계 기간 동안 골든은 전주 대비 5% 증가한 3,38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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