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갈 원구성 윤곽이 드러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쳤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힘 인천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의원 총회를 열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를 진행했다.앞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자리에는 복수의 후보가 몰리면서 경선이 예고됐다.경선 결과, 제1부의장 자리는 '1표차'가 승패를 가릴 만큼 치열했다.이선옥 의원은 김종배 의원을 1표차로 이겨 부의장 자리에 오른 것
2주전
제9대 인천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다.전반기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이 의장과 제1부의장, 상임위원장 5자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가져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부의장과 문화복지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가져가기로 했다.민주당은 예결위원장을 국힘과 민주당이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국힘의 거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특별위원회인 예결위와 윤리위는 1년마다 위원장이 바뀐다.시의회 국힘과 민주당 원내대표인 임춘원 의원과 김명주 의원은 24일 [인
2주전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본격화된다.21일 시의회 원내대표인 국민의힘 임춘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명주 의원에 따르면 후반기 시의회 의장 후보로 다수당인 국힘 정해권 의원이 내정됨에 따라 원내대표 간 통화를 통해 원 구성에 대한 기본입장을 확인했고 24일쯤 공식 협상을 시작키로 했다.의장 후보인 정해권 의원이 전반기 수준의 원 구성 원칙을 표명함에 따라 국힘은 의장, 제1부의장,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5개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가져가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마쳤지만, 의장 선출을 둘러싼 내부 갈등 봉합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성룡 의원과 안수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선거를 개최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이성룡 의장, 김종섭 제1부의장, 김수종 제2부의장,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 홍우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안대룡 교육위원장 등 7명의 의장단이 구성됐다. 1명의 후보가 나선 의회운영위원장은
6일전
제9대 인천시의회가 1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제1·제2부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의장단 선거에는 다수당인 국민의힘과 소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원 구성 합의에 따라 의장에 국힘의 정해권 의원, 제1부의장에 국힘의 이선옥 의원, 제2부의장에 민주당의 이오상 의원이 각각 단독 출마했다.의장 선거에는 재적 의원 40명 중 38명이 참여해 찬성 36표와 무효 2표, 제1부의장 및 제2부의장 선거에는 37명이 참여해 찬성 36표와 무효 1표가 각각 나왔다.정해권 의장은 JC 인천지구 회장을 지낸 초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Generic placeholder image
TSMC,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투입 "2나노 수요 높아"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달부터 도시가스 요금 6.8% 오른다
다음 달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MJ당 1.41원 오른다. 7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 요금을 MJ당 1.41원 인상한다. 일반용 도매 요금은 MJ당 1.30원 인상될 예정이다. 민수용 도시가스는 주택용과 영업용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서울 기준 가구당 월간 도시가스 소매 요금은 5만7225원에서 6만995원으로 오르게 된다. 일반용 도매 요금도 1.3원 상승한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 개선을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육아휴직하면 유배 보낸다'...불이익·차별 주는 인사 관행 여전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공무원에게 불이익과 차별 없이 인사 우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경주시는 우대는커녕 다자녀 복직자에 대해서 '원거리 위치 부서 발령' 등 이른바 '쉬다 온 사람, 불이익 주기'식의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4급 △이덕재 감사담당관 △김팔근 비서실장 △황은채 가족정책과장 △변상용 하천과장 ◇5급 △류정임 정책기획과 △박영표 기업지원과 △최연호 일자리경제과 △신주선 신산업정책과 △장정수 총무과 △강영도 어르신복지과 △김도준 건축디자인과 △장미영 출장소행정민원과 △임웅건 차량등록사업소 △박연길 복지정책과 △석기식 전략산업과 △김선현 종합허가과 △이경문 위생과 △조영조 환경정책과 △장봉섭 도시계획과 △김영석 토지정보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제철소 4고로, 벤처기업 무용접 방식 배관체결 신기술 도입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에 최초로 적용된 무용접 방식의 배관체결 신기술이 적용됐다. 무용접 방식의 배관체결 신기술은 안전성과 효율성 개선은 물론이고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결실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배관체결 신기술은 포스코가 동반성장 지원단을 통해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 메가조인트사가 개발했다. 포스코는 6월 27일 화입식을 한 4고로 개수에 이 회사의 무용접 배관체결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용접을 하지 않는 배관체결 방식이지만 100% 누수가 차단되는 기능이 장점이다. 특히 배관체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상의, 지역경제동향 유관기관·기업 산업연수
포항상공회의소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지역경제동향 유관기관 및 기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지역경제동향 유관기관·기업 산업연수를 가졌다.이번 산업연수는 포항상의에서 진행하는 지역경제동향 및 경기전망조사를 비롯한 각종 실태조사에 협조한 경제동향 유관기관 및 기업체 담당자들과 소통 및 유대를 강화하고, 감사 및 격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차원에서 추진됐다.2박 3일의 연수기간 동안 제주상의를 방문해 제주지역 경제동향 및 산업구조, 산업활동, 인구, 고용, 소비 등 전반적인 현황을 설명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