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음식점에 덜어먹기 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강릉시는 현재 ‘경계’단계인 가뭄 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되면, 가뭄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사용이 허용되는 업소는 물 사용량이 많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주점, 위탁급식소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접객업 6,545개소 및 집단급식소 194개소이다.허용대상 1회용품은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수저, 포크와 나이프이다.한시적 허용 기간에는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해파리 출몰로 해수욕객들의 안전이 요구되는 시기다.해파리는 크기가 1~2㎜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종류도 있지만, 1m가 넘는 큰 종류도 많아 해수욕장에서도 흔히 눈에 띈다.해파리 모양은 종, 접시, 우산을 닮은 것 등 다양하며, 몸이 방사대칭인 특징이 있다. 갓 주변에는 많은 촉수가 있으며, 이것을 사용하여 먹이를 잡아먹는다.해파리는 해면동물에 이어 다세포동물 가운데 가장 하등한 동물이다. 고등동물이 가지고 있는 호흡기관, 순환기관, 소화기관이 없어 몸 구조가 단순하다.몸에 강장이라 불리는 빈 공간이
양양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준수 여부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된다.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사업장 중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나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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