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2월 21일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봉인 내용이 삭제되어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
중부뉴스통신 = 중고자동차 수출업계를 대상으로 등록제를 도입하고, 복합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등 중고차 수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
충남 논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과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제정안을 공포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안전검사’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 지정 등 이륜자동차 운행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검사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며,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전소되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5조 제1항 제1호에 의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유예대상 차량은 안동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중 검사유효기간 마지막 날이 지난달 22일 이후인 미수검 차량이다. 차량 소유자는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화재사실증명원, 자동차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안동시의회 건물 1층 차량등록민원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1주전
중고자동차 수출업 등록제를 도입하고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에 포함시켜 중고차 수출 경쟁력을 높이자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중고차 수출업 등록제 도입과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에 중고차 수출을 포함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2023년 기준 중고차 수출은 약 64만대, 수출액은 6조원을 기록하면서 상위권 수출 품목으로 성장했으나 지원 정책은 미미한 가운데 중고차 수출이 사업자등록이나 별도 인·허가가 필요없는 자유업이어서 현황조차 파악되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말까지 13개 튜닝 인증부품을 대상으로 2025년 튜닝부품 적합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사업은 불법 튜닝부품 생산 및 유통 예방을 통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튜닝부품 적합조사 사업은 ‘자동차관리법’ 제34조의3에 따라 인증받은 튜닝용 부품의 성능 및 품질이 적합한 상태로 판매되는지 여부를 사후에 확인하고 조치하는 사업이다.적합조사 대상 부품은 최근 판매량이 많은 장치·부품, 사후관리에서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장치, 언론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영남이공대학교가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시대에 대비해 정비 기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 선제적 대응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22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비 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이는 자동차관리법 제64조의 2항 및 시행규칙 제136조의3 제4항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것이다.정비 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은 자동차 정비 업무 수행 전 필수적인 정비 기술 교육 및 정기 교육을 공식 운영하는 기관이다. 영남이공대는 국토부의 서류 심사와 실사 평가를 거쳐 관련
제주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로 연장됐다.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정기검사를 명령받고도 1년 이상 미이행할 경우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또한, 자동차 제작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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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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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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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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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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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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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메타에 "AI학습이 어떻게 공정 사용이 될 수 있나?" 의문 제기
AI 학습에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공정 사용인지 여부를 판단할 미 법원이 메타 주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메타는 AI 훈련이 공정 사용에 해당한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AI 산업이 치명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AI가 저작권을 침해하며 원작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을 지적했다.2일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판사는 메타가 AI 학습을 통해 무제한으로 경쟁작을 생산할 수 있다면, 이는 시장을 붕괴시키는 행위라며 공정 사용이 아니라고 반박했다.메타 측은 AI가 작가 시장을 직접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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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2.5 플래시, 전작보다 안정성 후퇴
구글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가 전작보다 안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 내부 벤치마크 결과,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텍스트-텍스트 안전성'과 '이미지-텍스트 안전성' 평가에서 전작 대비 각각 4.1%, 9.6% 하락다. 이는 AI 모델이 특정 프롬프트에 응답할 때 안전 지침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구글 대변인도 이 같은 결과를 인정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AI 기업들이 모델 반응을 보다 자유로운 방향으로 조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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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공동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이 AI 기업들이 챗봇을 통해 품질 보다는 '참여 유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그는 "챗봇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 사용자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며 시간을 끌도록 설계됐다"며, 이는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성장할 때 사용한 전략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챗GPT가 사용자 질문에 직접 답변하기보다 친절하게 대하는 방식이 문제라며, 이는 AI 기업들이 사용자 참여 시간을 늘리려는 의도적인 전략이라고 주장했다.시스트롬은 AI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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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생들, 춘천 팸투어… 도시브랜드 재정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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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스타트업들 불확실성 커져...스포터, 또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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