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9일 "이수봉사단과 함께 계절을 보다" 프로그램 중 3차 마지막 숲치유테라피를 이수봉사단 및 시각장애인 22명과 함께 양산 대운산"숲애서"에서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이수봉사단이 1:1 매칭되어 아로마 및 싱잉볼테라피, 점심치유식사, 다양한 내부체험, 오후 숲해설가와 함께 숲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한 시각장애인 참가자는 "생강나무, 솔방울, 단풍나무, 마로니에열매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우리 자연의 모습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김태남 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