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요 가축 유전자원인 '토종닭'은 수입 개량종에 비해 생산성이 낮아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적잖다. 이 상황에서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육종...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감자 신품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감자 신품종 지역 적응시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감자 재배·육종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해 개최한 이번 평가회에는 새롭게 육성된 15계통에 대한 생육과 수량 등을 비교하고 주요 병해인 역병과 바이러스병의 발생 양상 등을 검사했다.전남도 감자 재배면적은 전국의 13%인 3192ha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작목이며, 봄감자는 약 2373ha로 전국 3위, 가을감자는 819ha로 전국
우리나라 주요 가축 유전자원인 토종닭은 수입 개량종에 비해 생산성이 낮아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육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6월 19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개최했다. 축산원이 ‘토종닭 종축 등록과 능력검정 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토종닭협회, 산업계, 학계 및 전문위원, 정부 기관 등 관계자들이
농촌진흥청은 수박 재배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 덩굴쪼김병, 탄저병에 저항성을 지닌 육종용 수박 12점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육종용 수박은 민간이나 종묘 회사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품종을 만들 때 활용하는 수박을 말한다. 우수한 육종용 수박이 다양해질수록 소비자와 농업 현장에서 원하는 수박을 만들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이번에 개발한 육종용 수박은 국내외에서 수집한 유전자원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5년간 병 저항성 평가와 교배 등 육종 소재화를 통해 유전적 안정성과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되는지를 검증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 없이 사는 것이 두려웠던 한 영국 여성이 남편 사망 3일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사연이 전해졌다.영국매체 더 선에 의하면 해당 여성은 54세의 샤론이다. 샤론은 3살 많은 남편과 결혼한 지 10년 가까이 된 부부다. 이들은 서로를 소울메이트라 칭하며 행복해 결혼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2023년 10월, 남편 웨인의 폐에 암이 전이됐음을 알게 됐다. 그는 뼈와 결합조직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육종 진단을 받았다. 이전에도 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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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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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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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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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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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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