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장루 환자 등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병원 내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목적 화장실 설치는 장루나 요루를 통해 체외로 대소변을 배출해야 하는 환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18일 미숙아 보호자들을 초청해 ‘2024 이른둥이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32주 미만 미숙아로 태어나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받은 환아 보호자들을 초대해 진행했다.신생아중환자실 임진아 교수와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은 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건강 강좌와 상담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임진아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울산대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발표한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하여 의료기관별로 평가하고 등급화하는 제도이며,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울산대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영역에서 높은 등급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수련 영역은 10년 연속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우수함을 보였다
#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 A씨는 서울로 원정 진료를 다니며 수년간 표준 항암 화학치료를 받았다. 오랜 노력에도 차도가 없고 재발이 반복됐다. 지난해 혈액암이 재발하자 큰 낙담을 했다. 더 이상 손쓰기 어렵다고 생각하던 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고향 울산에서 카티세포 치료센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향했다. 카티세포치료가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A씨의 T세포를 채집해 다시 A씨에게 투여했다. 치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A씨는 완전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병원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7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울산대병원tv는 지역 주민과 환자들에게 유용한 건강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구독자 수를 꾸준히 늘려왔다. 울산대병원tv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병원을 오픈 한 후 암, 심장, 뇌 질환 등 중증질환 건강 정보를 시리즈물로 제작해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친절한 울닥터, 건강숏터뷰 등 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위해 인사평가제도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은 오래된 평가 방식을 탈피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직무 능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평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것이다. 도입된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평가 문항을 업무 중심으로 구체화 하고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평가 대상자의 직무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자기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직원들이 어떤 평가기준으로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해 직원
현대인들이 관심을 갖는 노화를 늦추는 문제에 대해 원인을 설명하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울산대학교병원은 김문찬 교수가 현대 건강의학을 새롭게 조명하는 지침서 ‘네겐트로피 에이징’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김문찬 교수는 책에서 노화의 원인을 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법칙’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노화의 원인을 물리학적 개념인 엔트로피 법칙으로 설명하면서 기존의 노화 이론
울산대학교병원이 우수 의료진의 헌신과 따뜻한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는 ‘히어로 찾기-우수 의료진 미담 발굴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의 주제는 중증 및 응급 환자 진료 경험을 포함해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경험한 의료진의 배려와 헌신적인 돌봄 사례다. 울산대병원은 시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울산대병원을 이용한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오는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공모전 온라인을 통해 20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울산대학교병원 제9회 협력 병·의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지역 완결적 진료 협력 확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70여 개 지역 협력 병·의원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중증질환 전문 치료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울산대병원이 지난 5월 개원한 암, 뇌, 심장 중증질환 전문병원의 역할을 소개하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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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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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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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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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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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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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아티스트 정겨운의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이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전통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겨운은 2016년 산조 네 바탕을 발표한 이후 전통과 창작의 경계 위에서 꾸준한 연구 및 연주 활동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를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가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선보인 ‘왜곡의 순간’으로 신진국악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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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웨어, 3000만달러 투자 유치..."영어 글쓰기로 AI에이전트 개발"
일반적인 영어 문장을 쓰는 것처럼 단순하게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워드웨어가 스파크 캐피털 주도 아래 30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펠리시스, 와이콤비네이터, 데이 원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에이전트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는 프롬프트를 미세 조정해 모델이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전문가들이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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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과서 도입 '눈 앞'… "전북자치교육청 인프라 구축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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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소똥 연료화' 규제특례 추진 공무원 '민원봉사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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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똥의 연료화 규제특례를 추진하고 도립공원 안심벨 설치의 창의적 업무를 추진해온 공무원이 최우수 민원공무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