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2일 다시 문을 연다. 국내 최초의 하천형 워터파크로 알려진 이곳은 지난해에만 4만 2천여 명이 찾은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하며 올여...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수질 정화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한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를 통한 수질 정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중구자연보호협의회가 주도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은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대동센터대
양주시가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025년도 풍수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면 온도상승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사전 대응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치를 마무리한 상태다.시는 지난해 입암천, 회암천, 신천 자전거도로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총 17개 공공시설에 대해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중부뉴스통신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수질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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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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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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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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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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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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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지, 빨래 쉰내 잡는 '모락셀라 캡슐세제' 출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땀 범벅이 된 운동복·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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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이용 줄었지만, 빌린 돈 더 늘어'…1인당 평균 31만원 빚 증가
지난해 말 대부업자 대출규모는 1000억원이 증가했지만, 이용자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4년 말 기준 8182개 등록 대부업자의 대부 및 이용자 규모, 이용금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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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다움”찾는다…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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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결위 독단에 반발 "이 대통령 오더정치가 국회 지배"
국민의힘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방식을 두고 "입법독재를 넘어 예산독재까지 획책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이어, 추경예산안 심사마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오더 정치'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예결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지난 금요일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 4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더니, 급기야 추경심의 일정까지 마음대로 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의 반발은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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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이벤트 진행
인천시는 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5·6월호 발간과 함께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와 어우러지는 인천 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호는 문화 교류 도시 인천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주요 콘텐츠는 ▲강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