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이선호 시당위원장과 김태선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지방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4년이 흐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9일 성명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마지막 호소를 전했다.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회견을 연 선대위는 12·3 비상계엄에서 비롯된 이번 대선의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독립운동과 산업화·민주화의 산실인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복당 신청이 줄을 이으면서 시당 관계자들이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반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복귀하려는 당원들이 거의 없는 데다 조직을 정비하고 이끄는 시당위원장마저 공석이어서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는 26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양 기관 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민주당 대구시당에선 허소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신효철·이승천·최규식·박정희·최우영·강민구·이준혁·장호열·김성태·이준형·박형룡 지역위원장 △대구시에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오준혁 기획조정실장, 대구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 대구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 및 실행 방안에 대한
9시간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6월 30일 오전 9시, 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금일 운영위원회의에는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임태수 수석부위원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충식, 윤지성, 김학서, 최원석, 홍나영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은 먼저 지난 대선기간 중 열악한 상황에서도 주요 당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준 데 감사를 전하고 “대선결과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이제 야당으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세종시민들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 간 첫 당정협의회가 열린다.민주당 대구시당은 26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시와 1차 당정협의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 국정과제 반영 및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중앙 정부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에선 허소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신효철·이승천·최규식·박정희·최우영(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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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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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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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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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노인복지관 에어컨설치 지연 질타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3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에어컨 설치 공사가 지연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선암호수공원 노인복지관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에어컨 설치가 계속 지연돼, 현재까지도 노인들이 폭염 속에서 냉방시설 없이 생활하고 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울산시가 노인 건강 보호를 위해 긴급교부금을 신속히 남구에 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행정적 지원과 집행에 미흡함을 보이며 5월 설계 완료, 6월 착공, 7월 완공이라는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 실제 공사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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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민선8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다음을 준비해야
울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6개 분야 2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3년 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하며,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투자유치 32조원, 개발제한구역 44만평 해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울산 재도약의 주춧돌을 놓은 데, 김두겸표 뚝심행정과 실용주의적 철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7월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가장 두드러진 시정 변화는 소극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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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실용무용협회장배대회 300여명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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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주 잡고 ‘한달 무승 탈출’ 도전
승리에 목마른 프로축구 울산 HD와 상승세의 광주FC가 코리아컵 4강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7월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울산에 코리아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울산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였다. 그러나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현재, 그 가능성은 크게 옅어졌다.울산은 7위에 머물러 있고, 선두 전북 현대는 승점 16 차로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울산이 2025 국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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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야구 전문가의 예측에도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채 6월을 보냈다. 롯데는 30일 기준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를 달린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고작 2경기 차, 2위 LG 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매년 봄에만 좋은 성적을 내다가 여름이 시작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봄데’로 불렸던 롯데의 모습은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황성빈,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야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고, 5월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이탈한 가운데서도 이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