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지문정보등록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실종아동의 발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의원실에 따르면, 실종아동을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5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이 난 시간은 7일 오전 0시38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불은 내부 95㎡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생기며 인천 중심지는 국제도시라 불리는 송도와 청라, 영종 등으로 옮겨갔다.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개발 사업이 이뤄졌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 자연스레 새로운 도시의 탄생으로 기존 도시의 시간은 멈췄다.지역 격차는 커졌고, 사람들마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고 국회가 4일 새벽 ‘무효’를 선언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155분이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25분께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선포 한 시간 만에 계엄 지역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할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6일~8일, 13일~15일 총 6일간 시몬스 테라스 지하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대한장애인유도협회가가 주최하고 경북도장애인유도협회와 안동시장애인유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 시간은 4분씩이었다.체급별
- 고윤자 청소는 잘해도 짝꿍과 다툰 내 마음 씻어주지 못하지 시키는 일은 잘해도 제 할 일을 스스로 찾아하진 못하지 약 먹는 시간은 잘 알려 줘도 할머니 위해 엉엉 울어주진 못하지 눈물이 없지 천강아동문학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수상 광주전남아동문학상 수상 동시집 『배짱도 좋다』, 『우주의 말』 2020년, 2022년, 올해의 좋은 동시집 선정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새싹회 회원. 「별밭」 동인.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이 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12일부터 19일까지 설치미술 작가전 ‘호모콰렌스 : 꽃을 들어 보이니’를 개최한다.이 전시에서는 지역 설치미술 작가 5명이 ‘질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전시장 전체에 하나의 작품으로 꾸며 웅장한 설치미술의 매력을 선보인다.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재단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한 해양 정화 캠페인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일부를 분석한 성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상태를 분석하는 성상조사를 통해 쓰레기의 분포와 영향을 파악한 것으로, 지난 6일 열린 ‘2024 바다쓰담 캠페인’ 활동결과 보고회에서 상세히 발표됐다.‘바다쓰담’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위한 복권기금 4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2014년 복권기금 지원 이래 최대 규모로, 올해 380억 원 대비 35억 원 증가했다.이번 기금 확보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제주도는 농어업 지속유지 기여도 부문에서 전년 대비 1.7점 상승한 93.3점을 기록했다.복권위원회는 매년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국 120개 복권기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집행, 성과, 환류, 가·감점 등 4개
제주시는 ‘인공지능를 활용한 도로파손 탐지 및 분석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첨단기술을 도입, 포트홀, 균열 등 도로 파손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로 환경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된다.오는 16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관용차량에 제주형 도로망 데이터베이스가 적용된 데이터 단말기를 부착, 가동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범사업 기간 동안 분석 시스템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살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문제는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과 외환의 죄가 아니면 형사 소추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탄핵의 근거가 되는 내란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주장뿐 아직 제대로 된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는 곧 수사기관의 수사 종결과 기소, 재판, 법원의 판결 하나 없이 헌재의 판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내란죄는 형사법적 범죄에 해당, 마땅히 1~3심 재판이 이뤄져야 합당하나 현재 추세로 보면 1심과 항소심, 상고심 어느 하나의 판결도 없이 헌재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탄핵 건이 내란죄 구성 요건에도 해당되
겨울이 오면 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만든다. 이럴 때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체온을 유지해주는 넥워머와 손장갑이 큰 역할을 한다. 겉보기엔 작은 물품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 두 물품이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먼저 넥워머는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목은 우리 몸에서 열 손실이 많은 부위 중 하나다. 찬바람이 스며들면 목 근육이 긴장되고, 체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넥워머를 착용하면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두꺼운 스카프 대신 착용하기에 간편하고, 가볍게 목에 걸쳐도 보온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