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민의힘 세종지역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차기 세종시당위원장에 충북 청주출신 이준배 세종을 당협위원장이 연임됐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6일 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위원장을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임기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뒤 1년이다.앞서 세종시당은 지난 10일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했고, 이 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이 위원장은 고졸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그는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발탁돼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뒤 22대 총선에 세종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마했다./세종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6월 30일 오전 9시, 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금일 운영위원회의에는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임태수 수석부위원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충식, 윤지성, 김학서, 최원석, 홍나영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은 먼저 지난 대선기간 중 열악한 상황에서도 주요 당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준 데 감사를 전하고 “대선결과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이제 야당으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세종시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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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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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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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시 남구 태화교 인근 둔치가 물에 잠겨 있다. 독자 최재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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