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2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을 발굴 및 포상하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사기 피의자 검거 유공의 수사과 김주은 순경, 직장협의회 운영 내실화 유공의 교통과 이지수 순경, 성폭력 피의자 검거 유공의 여성청소년과 김은근 경장, 주거 침입 미수범 검거 유공의 호암지구대 김선우 순경,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유공의 호암지구대 우종현 순경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코인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없는 코인을 유망한 것처럼 속여 1천명이 넘는 투자자들로부터 250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이 검거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0일, 2022년 7월경부터 약 1년간 텔레마케팅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금원을 편취한 텔레마케팅 대표와 코인 재단 운영자 등 조직원 61명을 사기, 범죄단체조직‧활동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 중 거래량이 적은 코인들을 미리 확보한 뒤 “유망한 코인이 있다”,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포항시의회가 협치와 소통없이 일당 독주체재로 운영되면서 더불어민주당,개혁신당 출신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2조8900억원의 방대한 내년도 예산을 심의해야하는 중차대한 일에 소수당 출신 의원을 송두리째 배제시키고 예결위원 11명 모두를 국민의 힘 출신 의원으로 선출함으로써, 50만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같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의회가 예결위원 조정 등 특단의 대책없이 당초안을 계속 밀어붙이자, 일각에서는 시정에 발목을 잡기 위한 위원회 구성이라는 우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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