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양천구가 구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통주로 원도심의 작은 동네를, 인천을 알리고 싶어요. 동네의 가치를 함께 빚는다는 생각으로 막걸리를 만들고 있어요.”인천 동구에서 유일하게 양조장을 운영 중인 나윤경 ㈜꿀주당 대표가 금창동의 소박한 골목에서 동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정성스레 빚은 전통주 '금창막걸리'가
충북 보은농협이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가을배추 생산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올해도 배추모종을 무료로 공급했다.보은농협 육묘장에서 육성해 공급한 ‘불암3호’ 배추모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전 조합원에게 1인당 50포 정도씩을 공급했다.서정만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것이 보은농협의 가장 큰 책무라는 생각으로 배추모종 공급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과 조합원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cc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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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주최한 ‘2025 국회 입법박람회’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토크콘서트와 함께 성료됐다. 기후위기, 민생경제, 지방소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법 방향이 제시됐다.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장과의 토크콘서트와 폐막식을 끝으로 2025 국회 입법박람회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회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전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폐막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내어드리고, 좋은 입법 사례와 지혜를 공유하자는 생각으로 세계 최초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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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천수 전 청주대 총장은 24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나의 길’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차 전 총장은 “학교를 졸업하고 교문을 나서는 순간 전쟁의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은 재학 중에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교수님을 통해 잘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현재 여러분이 살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영어이고 만국통용어인 영어 구사 능력은 성공을 가름 짓는 열쇠가 될 것”
올 여름 울산 지역은 폭염일수가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많을 정도로 더위가 극심했다. 폭염경보가 극성을 부리던 8월 마지막 날 비 온 지도 꽤 되어 땅이 바싹 말라 산에 가봐야 버섯다운 버섯을 보기 어려운 날이었다. 그래서 냉방이 잘 된 공공도서관에 갈까 하다가 그래도 버섯 성수기인 여름인데 하는 생각으로 자그마한 계곡이 있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으로 갔다.산림욕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만든 둥근 소나무 등걸 의자에 하얀 치마버섯처럼 보이는 버섯이 붙어 있었다. 아랫면을 살펴보니 뜻밖에 아교버섯이었다. 아교버섯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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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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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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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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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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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AI 시대, 인류 재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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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술탈취 사건 전문성 강화 위한 기술심사자문위원회 재편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유용 사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술탈취가 빈발해 자문 수요가 높은 분과를 보다 세분화된 영역으로 분류하고 업계 최신기술 동향을 반영해 기술심사자문위원회를 재편했다.즉 공정위는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분과 등을 세분화하고, 최신 기술 관련 전문성이 높은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7개 기술 분야 전문가 40명을 향후 2년간 제5기 기술심사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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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학교 146곳 아직 석면 제거 안 돼
대구·경북 유·초·중·고교 가운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제거되지 않은 학교가 146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면 제거가 필요한 학교는 총 1702곳이다. 이 중 대구는 15개교, 경북은 131개교가 아직 석면 제거 공사를 마치지 못한 상태다.학급별로는 대구는 고등학교 비중이 가장 큰 반면, 경북은 초등학교 비중이 가장 컸다. 대구의 경우 석면 미제거 학교 15곳 가운데 고등학교가 6곳에 달했고, 중학교 5곳, 초등학교 4곳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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