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10일 상호금융권 최초로 실시간 AI 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외국인 전용 창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38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번역 태블릿을 도입해 외국인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기능은 물론, 금융 전문 용어에 특화된 AI 학습이 적용돼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외국인 전용 창구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8개 언어 실시간 소통 농협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번역기를 도입한 외국인 전용 창구를 신설하며, 포용 금융 실현에 나섰다.농협상호금융은 AI 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창구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창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8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번역 태블릿을 비치해 외국인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한 것이 핵심이다.특히 금융 특화 언어 모델을 AI에 학습시켜, 단순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에 통합메시징 중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문자 발송 시스템을 최신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신규 관리자 페이지를 구축하여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특히 이번 구축 사업에서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RCS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RCS는 기존 문자 서비스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대량 메시지 발송 시 속도 역시 크게 향상돼 신협중앙회 조
신협중앙회가 상호금융권 최초의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 서비스인 ‘핸즈온 서비스’에 대한 신규가입 이벤트를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협 영업점을 방문해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스마트폰과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신협 핸즈온 서비스는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를 등록해 통장이나 신분증 없이 전국
신협중앙회는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서비스 ‘핸즈온’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기간 내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된다. 신협은 당첨자에게 갤럭시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핸즈온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인증 금융 서비스로, 사용자의 장정맥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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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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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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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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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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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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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관광 캠페인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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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8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캠페인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철원군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거점 일대를 연계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는 철원군 내 지정 장소에 도착하면 랜덤으로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의 걷기 캠페인이다.주요 장소는 화강 쉬리공원, 와수시장, 김화이야기관, 매월대폭포, 잠곡 수채화길 등 대표 관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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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인 김건희, 비화폰 열람권한은 '대통령급'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사용한 비화폰 등록명은 '영부인님'이었다. 김 씨의 비화폰 열람권한은 대통령급으로 가장 강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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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인사업자 특별 세무조사로 5777억 부과…서울청 '최고'
지난해 국세청이 개인사업자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로 5777억원, 건당 6.3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지방국세청 부과세액이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 개인사업자에 대해 1347건을 특별 세무조사해 총5777억원을 부과했는데, 서울국세청이 398건의 세무조사를 벌여 2515억원을 부과,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225건에 1264억원 부과로 2위를, 다음으로 부산국세청 214건 조사·776억원 부과, 인천국세청이 185건 조사·4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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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韓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시동'...美 암호화폐 보고서 '설왕설래'
국회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제도에 발맞춰 본격적인 입법 행보를 시작했다. 주요 쟁점으로는 발행인 자격, 자본금 준비 요건 등이 떠오른다.⦁ 韓 스테이블코인 입법 잰걸음...발행인 자격·자본금 규모 쟁점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은 3건이 발의됐다. 앞서 디지털자산 기본법에 이어 여당과 야당에서 각각 1건의 스테이블코인 전용 법안이 나온 상태다.⦁ 스테이블코인 전용 법안 2건 국회 발의...발행업 자본금 50억 넘어야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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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판 망사용료 논쟁?...빅테크 vs 전력사, 데이터센터 전기료 '신경전'
AI 확산 속에 데이터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회사와 테크 기업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되는 모양새다.전력 회사들은 테크 기업들이 데이이터센터에서 쓰는 전력 관련해 보다 많은 돈을 내야 한다는 입장이고 테크 기업들은 이미 공정하게 비용을 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큰틀에서 양측 공방은 통신사들이 트래픽을 많이 발생시키는 빅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인프라 비용 일부를 부담하도록 요구하는 망사용료 논쟁과도 유사해 보인다. 전력 회사들은 데이터센터 수요에 맞춰줄 수 있는 전력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