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도산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군제1전투
나주시는 영산포 홍어거리 중심의 영산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2025년 전라남도 상권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나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60억 원을 투입하여 K-푸드 기반의 글로컬상권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서 국가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으로 전환되어 전라남도 공모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나주는 영산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자율상권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
대구시는 12일 동성로 커뮤니티센터에서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동성로 SNS 홍보단’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동성로 대신사 앰버서더’란 명칭으로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동성로에서 쇼핑, 체험 등을 ‘대신 사 드립니다’를 공통 테마로 잡아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홍보 활동은 동성로 나만의 맛집, 머리부터 발끝까지 동성로 패션, 여름철 시원한 동성로 즐기기, 데이트하기 좋은 핫플 등 월별 미션에 맞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와 야간조명 등이 어우러진 초여름 밤의 낭만을 즐기러 온 2000여 명의 방문객들로 문화의 거리 곳곳이 붐볐다.특히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가 배치돼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을 물론 원도심 상권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활성화
제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른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를 보유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CCTV, 전기·가스·소방 설비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보강 △고객편의 향상을 위한
제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른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를 보유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CCTV, 전기·가스·소방 설비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보강, ▲고객편의 향상을 위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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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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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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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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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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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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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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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장 신임 ▲투자자산관리부 김영백 ▲PI부 한정근◇ 부서장 이동 ▲연금지원부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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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기반 자원순환 공모사업 최종 선정
인천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공동활용 실증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와 키엘연구원이 체결한 ‘차세대 순환경제형 LED 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하나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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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LED 산업 디지털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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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인공지능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 구축’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LED 조명의 재사용, 탄소 배출 최소화,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 연구에 나선다.시는 산업부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29년 말까지 163억원을 투입해 전통 조명산업의 순환경제형 디지털 모듈러 LED 제조 및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인공지능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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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22Gbps 달성... Wi-Fi 7 무선 AP 'WBE660S' 선보인 자이젤
클라우드 및 보안 중심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인 ZYXEL이 차세대 무선네트워크 표준 Wi-Fi 7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무선 엑세스 포인트 'WBE660S'를 출시했다.WBE660S는 최대 2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2.4GHz, 5GHz, 6GHz 대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트라이밴드 구조와 Wi-Fi 7의 핵심 기술인 MLO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일 클라이언트 단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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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급여이체 기준 완화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
하나은행이 급여이체 기준을 대폭 완화해 금융 사각지대에 있던 소비자들도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은행은 급여이체 인정기준 사각지대에 놓인 손님의 금융 혜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당 50만 원 이상 입금된 거래만 급여이체로 인정됐으나, 이번 인정 기준 변경으로 월 기준으로 합산 50만 원 이상 입금되는 경우에도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된다.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받으면 각종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