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암 환자 사망률이 타지역보다 높은 반면 생존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환자 사망률이 도시지역보다 농촌지역에서 높았다.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1일 발표한 ‘2022년 충청북도 암 발생률 및 사망률 현황’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충북에서는 9071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대비 262명이 증가한 수치다.암 발생률 추세는 암발생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 3711명에서 2022년 9071명으로 20여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025년 응급·의료분야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이한유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개인 부문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병원은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의 성실한 수행을 통해 충남지역 응급환자 사망률 감소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2025년 응급·의료분야 유공자 포상’에서 2개의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이한유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개인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병원은 충남도 내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응급처치 교육 및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의 성실한 수행으로 도내 응급환자 사망률 감소에 기여했다.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119구급대 및 병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당진시청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조성 기금을 전달했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제철이 주관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시행 요청에 따라 지난해 관계기관과 재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되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이승용 당진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은 지난 한 해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금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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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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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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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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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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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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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하수처리장 '민관합동조사기구' 구성에 어려움
창녕하수처리장 불법 방류 사태 재발을 막고자 제안된 '민관합동조사기구' 구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녕환경운동연합과 창녕군시민단체연대회의가 이를 요구했지만, 창녕군은 진행 중인 낙동강유역환경청 조사 결과를 보고 검토하자는 자세다. 창녕하수처리장 관할 창녕군시설공단은 수용 입장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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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극한 폭염 탈출 맞춤형 관리로 힐링시티 만든다
경상북도는 여름철 불볕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중점 추진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경북도는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29일 ‘경상북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협업부서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상시 가동하며 폭염 특보 발령 즉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17개 시군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27일부터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폭염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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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상동 도시재생사업 착착…'걷고 싶은 골목' 완공
의령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의 핵심 세부 사업인 '함께 걷고 싶은 골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군은 상동마을 골목길 노면 재포장, 보행로 신설, 가로등 설치, 노면 디자인 도색공사, 담장 벽화 등의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공사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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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어민 안전망 구축 구명조끼 예산 8억 원 확보
통영시가 어업인들을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사업 예산 8억 원을 확보해 구명조끼 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고 있다.이는 '어선안전조업법'이 일부 개정된 데 따른 조치이다. 당초 태풍·풍랑특보, 예비특보 발효 중 외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였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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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기계 산업 미래, 칠곡서 시작된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첨단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