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어나가고, 베이스캠프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죽을지 살지 모르고…. 대원들을 재빨리 안전한 곳으로 내려 보내는 게 맞다고 판단한 게 정상 아닌가요? ...
KCC와 CGV가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KCC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CGV 강남·여의도의 고객 퇴장로를 새롭게 단장했다.앞서CGV용산아이파크몰 6~7층, 영등포 스피어엑스관 퇴장로에 이어 강남∙여의도까지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지점을 늘리고 있다.KCC가 자체 개발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색각이상자, 고령자 등의 색채 인지 특성을 고려해 적색맹이나 녹색맹을 가진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 수
클레어아이엠씨는 현대미술작가 박은경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도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된 'NEXT ARTIST'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우리 내면에 잠들어 있는 자화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하나둘 갤러리카페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NA 프로젝트를 통해 아마추어에서 전시작가로 거듭난 5인의 신인작가들의 작품과 박은경 작가의 작품 일부가 함께 선보인다.전시 주제인 '우리 내면의 자화상'은
현대 사회는 기후 변화, 전염병, 사회 불안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음모론을 주장하며 경고를 무시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24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제시카 와일드파이어 사회심리학자의 말을 빌려 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이들이 비판에 사로잡히는지, 음모론은 왜 생겨나는 지에 대해 소개했다.제시카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사람은 위협에 대해 경고하는 사람을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 마디로 설명했다. 이는 '자발적 특성 전
음성 남신초등학교황찬우 학생이 4일부터 17일까지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이번 대회에서 황찬우 학생은 S9 부문 수영 100m, 50m 자유형 1위와, 50m 배형 3위를 차지하면서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황찬우 학생은 제53회 충청북도 청소년체육대회 S9부문 도 대표 선발전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원지연 교장은“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황찬우 학생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이번만큼은 '혹시나' 했던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워낙 국민적 요구가 강한 데다가 총선 참패 이후 정부와 여당이 또다시 민심과 싸우는 모습은 자칫 최악의 상황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직후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게다가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이번 채 상병 특검법은 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물론 총선 참패 이후에도 정부와 여당이 달라질
감정평가란 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것이다.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감정평가사는 재화로 따지면 소비재가 아닌 산업재를 다루는 것과 비슷하기에 관련 분야의 사람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점이 있다. 감정평가사는 타인의 의뢰를 받아 토지 등을 감정평가하는 것을 그 직무로 한다. 감정평가란 토지 등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참으로 생소한 이러한 일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어 있다. 정부가 매년 1월1일 기
“계양구는 인천 사람뿐 아니라 서울, 경기 사람들도 찾는 곳입니다. 많은 이들이 계양구를 주목하는 만큼 변화가 필요합니다.”인천 계양구 계산 1·2·3동을 지역구로 둔 석정규 인천시의원은 계양구의 희망찬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4·10 총선을 치르면서 계양구는 선거구 조정 등 지형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총선 직전 선거구 조정이 이뤄진 계양구는 갑에 있던 '작전서운동'이 계양구 을로 편입됐다. 계양구 을에 있던 계산 1·3동이 갑으로 변경됐다.석정규 의원은 “지난 한 해 계양구와 인천의 의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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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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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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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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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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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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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트로,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비젠트로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비젠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IT 인프라 문제로 인한 MES와 설비 간의 통신 장애 시에도 설비가 지속적으로 생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무중단 생산을 통해 비가동 원가와 판매 차질을 최소화하고, 제조 설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DX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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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터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일제강점기 노동자 합숙소로 쓰인 인천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터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 다만 줄사택 건물에 대해서는 변형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추후 심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13일 국가유산청과 부평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를 열고 미쓰비시 줄사택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여부를 심의한 뒤 조건부 가결했다.국가유산청은 줄사택 건물이 있는 토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 부평동 760의 285 일대 1329㎡에 해당하는 34필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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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큰 성과…목표보다 120% 성장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목표보다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2022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2.22㎢의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난 2년간 연구소기업 설립 20개, 기술이전 63건, 창업 27건, 일자리창출 196명, 매출 160억원, 투자연계 108억원 등 목표 대비 120% 이상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산업단지 지정, 세제 감면, R&D 투자 등 각종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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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당원 투표 80%·일반 국민여론조사 20%'로 대표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서원일 기자=푸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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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모색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황국 부의장은 오는 17일 오후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모색'을 주제로 정책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