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와 동구가 합쳐져 제물포구가 만들어질 예정인 가운데 지역 사회에서 ‘제물포정책연구원’이 출범했다. 이 연구원은 제물포구가 만들어지기 전 지역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21일 제물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안전·기후환경·경제·행정·재정·역사·시민 생활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인천대, 인하대 등의 교수들도 참여한다. 초대 연구원장은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이 맡는다. 그는 현재 단국대 초빙교수, 인천대 인천학연구원으로 활동 중이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인천시의회 의장직을 박탈당한 허식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했다.해당 논란으로 당 징계 직전 탈당해 ‘꼼수 탈당’ 지적이 인 지 5개월 만의 복당 시도다.11일 취재를 종합하면 허식 의원은 최근 국힘 인천시당에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허 의원 복당 건은 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부의됐으며 이 곳에서 입당 자격 심사가 이뤄진다. 위원회 심의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시당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당 위원장 추천으로 시당 운영위가 선임하는 위
“계양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사안이에요. 계양구 온 주민이 힘을 모아 이뤄낼 것입니다.”그린벨트,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지역,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가 있는 인천 계양구.얽히고설킨 규제로 계양구는 그간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없었다. 기반 시설이 없다 보니 주민들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잃거나 지역 경계선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 했다.이에 정치권에서는 선거 때마다 '문화 시설 기반'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없던 상황이다.하지만 최근 시에서
- 5·18 폄훼 허식 시의원, 국힘 복당 신청 논란 - 민주당 인천시당, “복당 신청이 아닌 국민께 사과가 먼저” 주장 인천시의회 허식 전 의장의 국민의힘 복당 신청에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4일 ‘5·18 폄훼한 허식 시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신청, 국민께 사과가 먼저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시당 송이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인천시의원들에게 배포했다가 탈당한 허식 인천시의원이 복당 신청을 했다”며 “국민에게 사과는커녕 중징계를 피하려 도망간 자가 복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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