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2025년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실적이 우수하고, 자원순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한 기초자치단체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위원회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 현황 △주민 홍보·교육 및 구성원들의 참여도 △분리배출 우수 사례 등을 심사해 부문별 각 5곳을 선정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 운영 △재활용 가능 자원 발굴 및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사업(커피박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부터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대상으로 비닐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편의점과 대형마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해 12월 한달 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 금산군은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 제도는 투명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 배출함으로써 고품질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공동주택은 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전용 배출함 또는 정해진 수거 요일에 맞춰 배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상주시가 1일부터 종이팩과 투명페트병을 일정 수량 제출하면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수집보상 교환사업을 시작했다.정부합동평가 지표로 관리되는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정체된 가운데 행정의 홍보 중심 분리배출 캠페인에서 시민 참여형 인센티브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뤄졌다는
포항시는 지난 24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성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찾아 시상을 진행했다.포항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실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공동주택 개별계량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시는 해당 시스템에 기록된 감량 실적과 세대당 배출량 통계를 바탕으로 계량장비 관리 실태, 감량 홍보 실적, 재활용 분리배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인센티브 지원을 포함한 시상을 진행하며 자발적인 폐기물 감량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2025년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전 자치구 최초로 대상(기
구미시는 지난 18일 ‘2025년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환경교통국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분리배출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00세대를 기준으로 공동주택을 두 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25개 공동주택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를 겨뤘다. 평가는 전년 대비 세대당 품목별 분리배출 증감률과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을 중심으로, 분리수거 품목 수와 주민 대상 홍보 실적
방어진노인복지관 실버 안전 수호천사 인형극봉사단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140명을 대상으로 연말공연을 동구청 중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바다 오염 문제와 분리배출 실천을 다룬 ‘방어진 해녀 할머니의 바다 지키기’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공연은 바다 속 동물들이 오염 실태를 알리고 해녀 할머니와 소망이가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람한 인솔교사는 “어르신들이 해주시는 공연이라 아이들이 더 집중했고 분리배출 체험시간까지 있어 교육 효과가 매우 높았다”며 “환경을 주제로 한
한국자유총연맹인천옹진군지회는 지난 내6리 경로당과 장경리, 십리포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분리배출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황경연 회장은 “기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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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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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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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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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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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들고 싶지 않아요.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요.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어릴 적 순수한 감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노래합니다."'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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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처음으로 3만개를 넘어섰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업종 중 치킨 전문점은 3만1397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보다 1592개 늘어난 규모다.‘치킨 공화국’이라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 수는 지난 2018년 처음 2만5000개를 넘어선 후 6년 새 매장이 6000개 이상 늘면서 3만개를 돌파했다. 매년 1000개꼴로 증가한 셈이다. 매장 수 증가율은 2021년 4.8%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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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열풍’ 일으킨 제주 올레길 지역경제 파급효과 1조원 넘어
올레길로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8일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 지출을 기반으로 산업 연관 분석을 적용해 제주올레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제주올레가 연간 6630억원 규모의 소비 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1조22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5678억원의 부가가치, 13만89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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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유통업계 '늑장 대금' 원천 봉쇄...직매입 정산 60일→30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 대금 늑장 지급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법정 지급기한을 대폭 단축한다. 직매입 거래는 현행 60일에서 30일로, 특약매입 등은 40일에서 20일로 정산 주기가 짧아진다.24일 홍형주 공정위 기업협력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유통분야 대금 지급기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주병기 위원장 취임 후 발표된 갑을 분야 불균형 해소 대책 중 네번째다.◆직매입 30일·특약매입 20일...정산 주기 '반토막'개선안의 핵심은 유통업체가 납품·입점업체에 대금을 지급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