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강일동 주영광교회 앞 사거리에서 신호등 부재로 반복 제기된 교통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에 밝혔다.이번 점검은 신호체계 부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민원 구간의 보행 환경과 차량 흐름을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이 임의로 이동하는 상황이 반복돼 사고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좌우 시야를 가리는 요소와 안내 표지의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함께 확인했다.원창희 위
#지난 10월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에서 1t 화물차에 치여 다리를 다친 60대 여성이 사고 발생 100여 분만에 어렵게 받아주는 병원을 찾았지만,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경남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의사 부재로 환자를 진료하지 못하고 있다. 지침상 공보의가 있어야 할 도내 보건소는
간호사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돌보며 누구보다 헌신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을 돌볼 여유는 없다. 밤낮이 바뀌는 3교대 근무, 인력 부족, 휴직 시 대체인력 부재로 말미암은 ‘눈치 문화’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게
고령군이 대가야 고령의 고도 지정 이후 처음으로 고도보존육성 국비를 확보하며 역사도시 육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 고령군은 세계유산 등재 이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를 추진해왔으나, 국립기관 부재로 인한 예산 한계를 고려해 대신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유치를 선택
농촌진흥청이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축산 부문에서 충남 공주의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은 채소·과수·화훼·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이뤄졌으며, 식량 부문 응모 부재로 과수 부문에 1명이 추가됐다. 송일환 대표는 양돈 분야에서 36년간 영농 경력을 쌓으며 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전체와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국장, 소통담당관, 미래기획관이 함께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와 관련하여 세종시교육청 업무 추진 및 현안 처리 상황과 교육감 부재로 파생될 수 있는 교육 난점을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현재 세종시 교육감은 25년 9월 12일 최교진 교육감이 교육
국산 양파 산업이 생산비 급등과 가격 붕괴, 수입양파 관리 부재로 총체적 위기에 놓였다며 전국 양파 생산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다.사단법인 전국양파생산자협회는 지난 22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전국 양파 생산자 대회’를 열고, 2026년산 양파 수매가격을 20kg 기준 최소 1만6000원 이상 보장하는 기준가격 제도 도입과 수입양파에 대한 근본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생산자들은 “생산비는 끝없이 상승하고 있지만 농가가 받아야 할 정당한 가격은 보장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 교육청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전체와 교육 집행부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국장, 소통담당관, 미래기획관 등 간부들이 자리했다.이날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와 관련해 세종시교육청 업무 추진 및 현안 처리 상황과 교육감 부재로 파생될 수 있는 교육 난점을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교육행정 공백 방지
울산 중구의 작은도서관들이 기준 미달과 관리 부실로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열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중구가 운영하는 17곳 중 서원·구교 작은도서관, 서동·다운동·복산동·남외동 가까운도서관 등 6곳이 작은도서관 진흥법상 장서 1000권, 면적 33㎡ 등 최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시설은 장서 부족과 인력 부재로 프로그램 운영이 사실상 중단됐고, 시설 점검이나 장서 정리조차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운영 공백이 반복되고 있다고 의회는 지적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대부분의 수업을 진행해 ‘무늬만 지방 의대’라는 비판을 받아온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설립 37년 만에 본교 중심 교육 체제로 전환된다. 울산시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해부학 실습실 등 주요 교육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울산에서 본격적인 의대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과 1·2학년과 본과 1학년의 이론 수업은 울산 본교에서 진행되고, 임상실습은 울산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에서 이뤄진다. 울산대 의대는 1988년 설립 이후 부속 병원 부재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교육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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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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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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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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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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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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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또 청문회 불출석 통보… 최민희 "불허"
쿠팡의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30~31일로 예정된 국회 연석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최근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다루기 위해 5개 상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자리다.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에 따르면 김 의장을 포함해 그의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 강한승 전 대표 등 핵심 증인 3명이 전날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의장과 김 부사장은 '해외 거주 및 확정된 기존 일정'을 이유로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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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빙모상
▲고상임씨 별세, 황희원·희인·희숙·희정씨 모친상, 김영환·이상훈·유일환씨 빙모상=28일, 빈소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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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배움의 별빛 축제’... 한 해 결실 맺다
울산동구가족센터가 지난 26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제2회 기초학습 지원사업 종강식: 배움의 별빛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대상 아동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동구가족센터의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총 1,596회기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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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손배소 포기 배경 뭔가
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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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부 지시로 조사' 주장에 경찰·국정원 "지시 안 했다"
28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 발표를 둘러싼 쿠팡과 정부기관 간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부 기관 지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