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가 전기 공급 방식 변경으로 중소기업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CTR에너지는 전기요금 급등으로 중소 제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전기요금을 연간 20~30% 절감할 수 있는 '한전 수전 합리화'
주택·토목 건설 기업 현대건설이 6125억원 규모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시설공사 계약기간을 연장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정정공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와 체결한 공사수주 계약 기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건설은 공공기여 대상사업 직접제공시설 공사를 2021년 11월 수주했다. 이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 보행축정비,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탄천한강정비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기존 계약 종료일은 올해 12월 31일까지였는데, 이번 변경으로 계약
통신장비 제조 회사 휴먼테크놀로지가 공급계약 공시 변경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휴먼테크놀로지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휴먼테크놀로지는 지난 2022년 9월 14일에 체결한 공급계약 공시의 계약금액을 지난 2025년 6월 30일 100분의 50 이상 변경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휴먼테크놀로지는 벌점 2점을 부과받았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른 벌금은 따로
칠곡군은 지난달 25일 트리플래닛, 포레스트벤처스와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봉특구 칠곡군의 지속적인 양봉산업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칠곡군 관내 군유림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꿀벌의 먹이인 밀원식물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칠곡군과 트리플래닛은 기후변화로 인한 밀원수의 개화기 변경으로 양봉농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주요밀원수종인 아까시 뿐만 아니라 피나무 등 다양한 밀원수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후변
칠곡군은 지난 25일 트리플래닛, 포레스트벤처스와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양봉특구 칠곡군의 지속적인 양봉산업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칠곡군 관내 군유림과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꿀벌의 먹이인 밀원식물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칠곡군과 트리플래닛은 기후변화로 인한 밀원수의 개화기 변경으로 양봉농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주요밀원수종인 아까시 뿐만 아니라 피나무 등 다양한 밀원수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칠곡
AMD의 FSR 4 인공지능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기술이 이제 FSR 3.1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다이렉트X 12 게임에서 활성화된다. 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AMD는 최신 25.9.1 드라이버 패치 노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신규 드라이버는 85개 이상의 타이틀에서 FSR 4를 공식 지원하며, FSR 3.1 게임에서도 AMD 소프트웨어 애드레날린 에디션 앱의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FSR 4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드라이버가 FSR 3.1 구현을 최신 FSR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 인지컨트롤스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인지컨트롤스는 지난 6일 정구용 대표이사의 유고에 따라 정혜승 대표이사 1인 체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변경일자는 유고일인 9월 6일이다.기존에는 정구용·정혜승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변경으로 정혜승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정혜승 대표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현재 인지컨트롤스와 인지디스플레이의 대표이사를 겸직 중이다. 이번 단독 체제 전환 이후에도 두 회사의 대표직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인
LG화학이 토요타통상과 구미 양극재 공장 지분 참여를 통해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9일 일본 토요타통상이 구미 양극재 공장의 지분 25%를 매입해 2대 주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토요타통상은 토요타그룹의 종합상사로 토요타자동차의 원자재 조달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지분 참여로 LG화학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규제에 대응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구미 양극재 공장의 지분구조는 LG화학 51%, 토요타통상 25%, 화유코발트 24%
지난 2022년 73억원을 들여 전국체전과 전국대회 유치를 목표로 문을 연 울산 중구야구장이, 반복된 안전사고와 그에 따른 구조 변경으로 공인 대회를 치르지 못하는 ‘반쪽짜리’ 경기장으로 전락했다. 지역 야구계에서는 “생활체육 수준의 구장에 불과하다”는 냉소와 함께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야구장은 전국체전까지 개최할 수 있는 ‘공인 규격 야구장’으로 지난 2022년 개장했다. 사업비만 73억원이 투입됐으며, 울산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시설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개장 직후 치명적인 문제
이장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울산 지역 내 과밀 공동주택과 관련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옥동 ‘동성파크 아파트’ 사례를 예로 들며 울산 전역에 산재해 있는 과밀 아파트 단지의 용도지역 문제와 재건축 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성파크 아파트 주민들은 종전 용적률 수준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변경과 조례 개정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시는 2003년 관련법의 변경으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용도지역 변경 기준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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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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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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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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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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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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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난 네팔 Z세대, "부패·빈곤에 폭발"
네팔에서 정부의 SNS 접속 차단 조치에 반발해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부패와 빈곤에 대한 청년층의 누적된 분노로 폭발했다. 정부는 가짜 뉴스 확산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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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9월분 재산세 58억원 부과
정선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만8952건에 58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28,606건에 57억2천2백만원, 재산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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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IC 교차로, 40년 묵은 ‘교통 병목’ 시원하게 풀렸다
삼척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도 7호선 삼척IC 교차로 개선사업이 마침내 9일 준공을 완료했다. 답답했던 도로 구조가 말끔히 정리되며, 삼척 시가지의 교통 흐름이 한층 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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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간혁신 세미나 개최 ‘미래세대 위한 새로운 공간혁신의 방향’ 논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한국도시설계학회와 ‘LH와 함께 하는 공간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H가 만든 도시에 내가 사는 이유’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그간의 LH의 공간 혁신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인선 문화마케터겸 작가, 김은희 부지사장, 윤정란 LHRI 연구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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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창립 4주년 맞아 '새비전' 선포
한국광해광업공단이 10일 창립 4주년을 맞이해 지난 4년간의 기록영상, 새로운 비전 선포 그리고 기념사, 업무유공 시상 등의 순서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창립 4주년 행사는 지난 2021년 9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통합후 지금까지 인적·물적 통합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공단의 미래발전 방향인 비전·전략체계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코미르는 이날 선포한 새 미션을 정관에 명시된 목적과 역할을 일반국민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