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의 위협분석 조직 탈로스에 따르면 최근 침해사고 중 아이덴티티를 악용한 공격은 정상 계정 사용, 운영체제 크리덴셜 탈취, 피싱, 패스워드 대입 순으로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MFA 우회 공격이 뒤를 이었다.황성규 시스코코리아 상무는 “분석 결과 전체 침해사고의 24%가 MFA를 적용하지 않았고, 특히 VPN 사용 환경의 19%는 MFA가 배제된 상태였다”며 “공격자가 MFA 우회에 능숙한 상황에서, 여전히 MFA조차 쓰지 않는 조직이 많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자격증명 공격 절반, 랜섬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