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18 쇼핑축제를 앞두고 알리바바, 징둥, 바이트댄스가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타오바오·티몰 그룹은 16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할인에 돌입한다. 타오바오·티몰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징둥도 1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해 31일부터 정식 판매를 진행한다. 바이트댄스의 더우인은 16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수백억 위안 규모의 현금 보조금을 투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