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상주시 상주박물관은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공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9일부터“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
상주박물관과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이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 사진전을 개최한다. 상주지역 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충시설, 주요 관광지를 사진으로 소개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고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달 28일 도서관 북카페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특강 ‘태평양을 건너 간 사람들’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도서관의 특색사업인 ‘안동, 독립을 외치다’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강연자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광복절 편’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동우 사진작가가 초청됐다. 김 작가는 100년 전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와 쿠바로 이주한 한인 1033명의 고단한 삶을 조명하며, 그 속에서 꽃피운 독립운동의 숨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
상주시 상주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을 주제로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상주시의 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충시설, 주요 관광지 등을 사진으로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으며 29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주박물관과 MOU 기관이기도 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지
충북 진천군이 헤이그 특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초석을 다진 진천 출신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9일 진천군은 충청북도교육청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운 승격으로 역사적 가치와 후세에 그 정신을 이을 수 있는 협력과 지원을 상호 약속하는 ‘지역사회 보육 교육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섭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는 이상설 선생의 공적에 걸맞는 합당한 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서 대한민국장이 추서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독립운동의
중부뉴스통신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개인적으로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독립운동의 가치를 깊이 깨달았고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의 정체성,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검토’ 특강을 진행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에 담긴 독립운동의 정신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
경기도는 도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전날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료수집 방...
새 정부가 광복회를 향한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광복회 인천지부의 숙원 사업인 '독립기념관 건립'에도 청신호가 켜질지 기대가 모인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은 다양한 독립운동의 중심지였지만, 이를 알릴 교육 및 기념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광복회 인천지부 조사에 따르면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9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강화군 길상면 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인 전등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대웅전에서 참배한 강 장관은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의 안내로 강화의병 전투지 등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그 뜻을 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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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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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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