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있어 화재 위험이 높은 난방연료 취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등유난로, 전기히터, 연탄 및 가스보일러 등 다양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난방기기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한 사용과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등유난로 및 기름보일러는 연료 주입 시 담배를 피우거나 불꽃을 사용하는 행동을 절대 금해야 한다. 또한 보관된 연료통은 반드시
김만식 기자 = 계양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 등 전기 난방용품의 안전사용 수
김만식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가정과 시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전국적
추위가 시작되면 난방기기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다.그러나 따뜻함을 위한 선택이 어느 순간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이 되기도 한다.특히 의성군처럼 고령 인구가 많고 주거 환경이 오래된 지역에서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가 곧 화재 발생 가능성의 확대와 직결된다.겨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취약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공사는 지난 11월 26일, 달서구 소재 상인비둘기아파트에서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와 함께 ‘행복안전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노후 임대주택에서 난방기기 및 가스시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으로 마련됐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달서소방서와 협업해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예산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위험이 큰 이동식 난로의 사용을 금지하고, 다중이용업소의 난방기기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동식 난로는 넘어짐·과열·인화물 접촉 등으로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특히 좁은 실내에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업소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예산소방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난방기구 안전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충북 충주소방서는 19일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기·가스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전열기기와 생활기기는 평소 올바른 사용과 사전 점검만으로도 상당 부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기본적인 점검과 안전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충분한 환기와 사용 후 밸브 잠금이 필수이며, 보일러는 연통 이음새 확인과 정기점검을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또한 가습기와 멀티탭은 전원 관리와 과부하 방지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기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실내 활동이 늘고 난방장치, 열선, 전기장판 등 전열기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주택과 상가, 축사 등 생활공간 곳곳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특성상 전기화재는 초기 연소속도가 빠르고 연기량이 많아 대피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겨울철 전기화재의 대부분은 과부하, 과열, 접촉불량이라는 공통된 원인에서 비롯된다.전열기구를 한 멀티탭에 여러 개 동시에 사용하는 ‘문어발식 사용’, 접히거나 눌린 전선·전기장판
포항지역 대형공사장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를 대비해 소방당국이 현장 안전조치 강화에 나섰다. 포항북부소방서는 9일 고층건축물 대형 공사 현장인 포항자이 애서턴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예방 지도를 실시한 데 이어, 기간 중 3곳 이상의 대형 공사 현장을 추가로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절기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결로로 인한 전기 합선의 위험과 실내 작업장 환기 부족 등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다. 점검 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 등 개정사항,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 화재감시자 배치, 위험물 임시 저장 및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캠핑객 증가에 따른 가스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겨울철 캠핑은 캠핑용 난방기기를 빈번하게 사용하는 만큼 가스 누출, 난방기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발생률이 높아, 기본적인 안전수칙 숙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캠핑 가기 전 최저온도 확인 후 안전한 난방용품 준비하기 ▲텐트 내 화기류 사용 금지 ▲캠핑 중 실내에 숯불 절대 반입 금지 ▲난방기기 사용 시 충분한 환기 확보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취침 전 사용한 숯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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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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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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