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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공무원 사진동호회 공감 정기회원전 ‘꿀잼도시 울산’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숨은 비경, 축제, 각종 행사의 아름답고 재미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울산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울산을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업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앞바다 참돌고래, 방어진항과 댑싸리정원 등을 담은 회원들의 작품 3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
청주시가 상당산성과 월오동 선도산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사업비 19억7000만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국유림을 활용해 상당산성 일원에 `도시생태 휴식공간을 만든다. 이곳에 맨발황톳길과 무장애데크길, 숲치유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숲속명상원, 풍욕장, 음이온사색원 등 유아숲체험원을 갖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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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서 주관하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12개팀 중 하나인 ‘울림’이 지난 22일 울산대 정문 인근에서 야외 사진전을 개최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울림 관계자는 “울산 5개 구군의 숨은 명소를 찾아 포토 스폿을 발굴, 꿀잼도시 울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등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외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2021년까지 매년 따로 열리던‘균형발전박람회’와‘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2023년에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전시주제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꿀잼도시 대전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예산담당관, 체육지원과장, 울주군 행정지원국장, 울주군 태권도협회장, 울산시 태권도협회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태권도대회 예산 시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 위원장은 “내년에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전국에서 선수를 비롯해 임원, 관계자 등이 울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사람에게 ‘꿀잼도시 울산’을 알릴 좋은 기회이기에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울산시와 울주군에도 적극적인 행정·재정
‘문화도시 울산’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로 울산의 예술은 다른 도시에 비해 낙후돼 있다. 울산시는 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태화강 오페라하우스 건립, 대규모 파크골프장 건설 등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정작 소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소극장 등 생활 속의 예술은 만나기가 어렵다. 산업수도라는 이미지에 갇혀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울산지역 소극장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CK아트홀은 지난 2009년 개관해 울산시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해준 몇 안되는 울산지역 대표 아트홀이다. 그런데 이 아트홀이 적자를 면하
울산시가 명실상부한 선진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울산체육공원 일대에 쳐져 있는 그린벨트가 해제되기 때문이다. 이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유스호스텔을 비롯해 도심형 카누슬라럼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울산은 그 동안 전국 대도시에 비해 체육시설이 매우 빈약했다. 하지만 조만간 그린벨트 해제가 이뤄지고 각종 시설들이 들어서면 울산은 일약 선진 스포츠도시로 올라서게 된다. 여기다 각종 레저시설까지 들어서면 울산은 그야말로 ‘꿀잼도시’의 기반을 갖추게 된다.울산시는 20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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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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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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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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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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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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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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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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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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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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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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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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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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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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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한 윤석열 정부, 사도광산 추모식은 왜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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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하던 윤석열 정부는 어찌하여 축하파티로 전락한 사도광산 추모식에는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던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조선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