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현재 2025년 하반기 국세청 세무서장 퇴직 예정자가 총 1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에는 올해 명퇴연령인 1967년생 10명이 포함돼 있다.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국세청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중부국세청과 부산국세청, 광주국세청, 대구국세청이 각 2명, 대전국세청이 1명이다. 인천국세청은 대상자가 없다. 본지 취재 결과, 12월 8일 현재 서울국세청에서는 김민기 서대문세무서장과 전병오 강서세무서장, 김수현 서초세무서장, 이은규 성동세무서장, 류지용 송파세무서장 등 5명이 하반기 정든 세정가를 떠난다. 세무대 6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