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최근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화재로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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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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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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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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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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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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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 속 후보군 난립, 치열한 각축전 예고
‘시정 공백.’ 올해 4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에 출마하면서 나온 우려다. 대구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면서 주요 현안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지역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도심 곳곳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내걸며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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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자치 시대’ 제언] 하혜수 경북대 교수 “시도 통합·재정분권으로 지방소멸 극복해야”
1990년대만 해도 지방자치제의 도입은 중앙집권체제의 종식을 의미했다. 대다수 국민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 지방의 자율과 창의가 꽃피고 지역의 개성 있는 발전이 실현되리라고 믿었다. 이러한 기대에 힘입어 1991년 지방의회 구성과 1995년 자치단체장 민선이 전격 실시됐다. 하지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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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경북교육감] 임종식 재선 도전 공식화…잠재 후보군 속출
내년 경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 구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과거 선거에서 주목받았던 인사들의 출마 여부와 새로운 인물들의 움직임이 맞물리며 선거전의 향방을 가늠할 초기 신호탄이 감지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지난 6월 가진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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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경북도지사] 이철우 3선 도전 유력…새 인물론 부상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지사 선거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보수의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경북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라는 정치적 대전환을 겪으며 TK 지역 정가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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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대구시교육감] 강은희 3선 도전 유력…진보 진영 대항마 주목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지역의 주요 관심 선거 중 하나다. 현직 프리미엄의 힘을 강하게 내뿜고 있는 강은희 현 시교육감이 무난하게 3선 고지를 밟을지, 대항마의 출현으로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차기 선거까지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