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시는 민선8기 역점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제315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외 2건의 일부개정조례안을 10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7
“민선 8기 2년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수도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박동식 사천시장이 1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주항공수도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취임과 동시에 전 시민 30만 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했다..또한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기반 마련과 시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했고, 지난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고양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사업 시행을 위한 「고양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조례」안이 이번 달 1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7월 중 공포하고 8월부터 일부 노선 20여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준공영제 노선이 도심지역에 편중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도농복합지역의 대중교통 균형발전과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4년에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총 40만6000㎡ 규모의 천안 직산과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착공한다.8월 착공하는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업단지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모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1913억원, 면적 33만4000㎡ 규모로 조성된다.사업지구 반경 5㎞ 내 경부고속도로 2개의 IC가 위치하고, 수도권전철 1호선이 연결되는 등 교통 및 입지여건이 우수하다.10월 착공 예정인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원에 총사업비 1
임미애“균형발전과 역사적 의미 환영,민주당 차원에서 통과 적극 힘쓸 것”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법부인 대법원을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국회에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임미애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동 개정안은 서울에 집중돼 있는 사법권력을 분산시키고 동시에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과 이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는 이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심의·의결했다. 경북에서는 포항시, 안동시, 상주시와 함께 구미시가 최종선정 됐다.구미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선정으로 기업에 세제, 규제, 재정, 정주 여건 등 파격적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방소멸위기의 극복을 위해 각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경쟁하고 있는 이른바 ‘지방 무한 경쟁 시대’다. 이번에 제 공약이었던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이루어져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항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구간의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정부는 20일 경산시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통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은 2008년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시작된 포항~영덕 고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이다.포항 남구 동해면과 북구 흥해읍을 잇는 18㎞다. 총사업비는 3조3000억원이다.국토교통부는 영일만대교 건설 정상
울산시가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다. 기회발전특구에 많은 기업을 유치해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대전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균형 발전의 생존법을 구축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현 정부의 정책은 각종 특구,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구와 특화단지는 소멸 위기에 처한
여수시는 14일 제237회 시의회에서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가결 됐다고 전했다.3여 통합 이후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증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앞서 시는 행정기능 확대와 공무원 수 증가에 따른 근무공간 협소, 본 청사 면적이 법정기준의 50% 수준에 불과한 점, 8개 청사 분리로 인한 시민불편 초래 등에 따라 별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별관 증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여수해수청 매입을 통한 여서청사를 복원해 산재된 청사를 수용
포항시가 오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시는 민선8기 역점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제315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외 2건의 일부개정조례안을 10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실·4국 체제에서 6국·1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32담당관·과에서 37담당관·과로 5개 과를 신설한다.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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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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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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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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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인구정책· 관광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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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헌혈 작은 실천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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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함대, 작은 관심 모아 뜨거운 사랑 전하다. 해군 1함대사령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같은 달 2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었다.1함대 예하 함정과 격오지 부대까지, 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헌혈 차량에 올랐으며, 사랑의 헌혈 운동이 한창인 6월 27일까지 총 320여 명이 참가해 약 12만 9천ml를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