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노동계가 이번 총선에 참여하는 정당에 노동자 기본권을 전면 보장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처지와 조건, 환경에서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은 보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이들은 지난달 22일 이번 총선과 관련한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노동특구’, ‘공공특구’, ‘생명안전’, ‘기후정의+평등’, ‘산업혁신’ 등 5개 과제의 정책 요구안에는 노동 약자 노동기본권 보호 강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과 권역별 공공병원 건립 추진 확대, 사회적 돌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