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는 7일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각각 체결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으로 이들 대학은 학부과정 편입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생교류 및 실무체험 프로그램을 협력한다. 김윤배 총장은 “현재 청주대에는 31개국 3000여명의...
라온시큐어는 교육 플랫폼 구축 기업 이데링크와 대학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인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와 블록체인 디지털 배지 플랫폼인 ‘옴니원 배지’ 기반 e-포트폴리오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라온시큐어와 이데링크가 구현하는 e-포트폴리오에는 각종 자격증, 성적증명, 장학이력, 봉사활동, 공모전, 교환학생 이력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성과가 담긴다. 대학생들은 이를 취업플랫폼, 기업, 대학원
경남도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하여, 지난 5월 21일 출범한『동행 경남』이 지난 10월 24일「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도 피해를 입은 외국인 교환학생 J ○씨 및 교통사고 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80대 등 3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250만원의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키로 의결하였다이번『동행 경남』은 지난 8월에도 살인 및 사체유기 피해유족에게도 장례비로 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경남경찰청 『동행 경남』플랫폼은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경상국립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해마다 교직원과 학생 연수단을 상호 교환하고 있는 일본 키타미공업대학 단기연수단이 24일부터 3일간 경상국립대를 내방했다.이번 단기연수단은 키타미공업대학 최희섭, 김경호 교수와 학생 4명, 규슈대학교 나탈리 고노미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경상국립대와 키타미공업대학은 지난 1996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교환학생 파견 및 유치, 단기연수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키타미공업대학 단기연수단은 방문 기간 중 경상국립대 캠퍼스 내 실험실, 박물관, 공동실험실습관 등 학교
목원대학교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연합아프리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했다. UAUT는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4개의 4년제 대학 중 하나다. 이희학 총장은 협약을 통해 교환학생, 유학생, 편입학생 등을 유치할 세부 계획을 세우고 한국어 캠프와 탄자니아 비전트립 학생 방문 등의 일정을 상의했다. 이희학 총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한 나라의 역사에 중요한 일이며, 탄자니아와 아프리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미래 지도자들을 키워내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목원대는 이번 방문에서 UAUT 산하 연합
남서울대학교는 16일 본교 총장실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우신스키국립사범대학 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양교 간의 학술 및 문화적 교류의 물고를 트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교는 이번 논의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한국문화 캠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우신스키대 관계자들은 남서울대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구 역량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교가 교육적으로 뛰어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
경남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동행 경남’이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개최, 강도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외국인 교환학생 J 씨와 교통사고 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80대 여성 등 총 3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250만원의 치료비·생활비 지원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경남경찰청 ‘동행 경남’ 플랫폼은 지난 5월 21일 지정기탁 계좌를 개설하고 그 기탁금으로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자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앞선 8월에는 살인 및 사체유기 피해 유족에게도 장례비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전북자치도는 도내 품질인증부품 제조업체인 ㈜더넥스트와 ㈜에이피솔루션이 베트남 VIET HAN SHOWROOM COMPANY와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전북 대체부품산업의 첫 번째 베트남 시장 진출로, ㈜더넥스트의 품질인증부품 3종 3,000개, ㈜에이피솔루션의 품질인증부품 2종 2,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대한한돈협회 태영평정지회장은 지난 7일, 진부면사무소에서 600만 원 상당의 냉동 목심 375kg을 전달했다.대한한돈협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해서 전하고 있다.이동원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맛 좋은 우리 한돈을 먹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새벽께 여러 차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새벽 4시 20분께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포항시내까지 폭발음이 들려와 주민들이 불안에 떤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한 주민은 "초기 폭발음이 세 차례 들렸으며, 그 강도에 집까지 흔들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큰불에 대한 초기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