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민간 점검장비 교정 지원 시범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사의 정기 검사장비 교정 업무에 LPG 우수판매사업체가 보유한 점검장비를 포함시켜 교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민간 부문의 검사장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점검장비 교정은 장비가 정확한 값을 표시하도록 유지·관리하는 절차로, 검사결과의 신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기본 요소이자 안전검사 체계의 출발점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규모 사업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RISE 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체형·자세 교정 등 전문 기술 습득과 재활운동 기법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퍼스트피지오짐 홍웅표 대표와 김강윤 코치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기능적 움직임 평가, 골격 정렬 분석, 자세 불균형 교정 전략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스미스머신, 덤벨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근력 트레이닝과 체형 교정 실습과, 근거 기반
김진수 KAIST 교수는 "20대 초반의 젊은 남자가 갑자기 실명하는 유전 질환이 있다"라며 "한국에도 환자가 수 백 명 있는데, 우리 팀이 치...
형상기억 소재 기반의 치과용 3D 프린팅 교정기 제작 업체인 그래피가 기존 브라켓 및 투명 교정 시장의 단점을 극복한 혁신적인 제품
무대 위 조명이 켜지자 학생들의 목소리가 교정 안을 가득 채웠다.교사는 객석에서 손뼉을 치고, 학생은 친구의 이름을 연호했다.의성유니텍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예공관에서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를 열고,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통해 사제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소방관 약 200명의 눈 수술비 3억 원을 지원한다. 29일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이 2억 원, 예강희망키움재단이 1억 원을 기부했다.소방관들은 업무 특성상 고질적인 시력 저하에 시달린다. 시력이 악화되면 렌즈나 안경을 착용하고 공기호흡기를 써야하는 불편 때문에 많은 소방관들이 자비로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다. 이런 소방관들의 경
구글이 차세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2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기존 나노 바나나의 후속작으로, 제미나이 앱 내에 통합될 예정이다. 나노 바나나2는 해상도 향상뿐 아니라 이미지의 각도와 시점을 정교하게 제어하고, 색상 표현을 세밀하게 다룬다. 특히 이미지 내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높은 편집 요구를 만족시킨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기 교정
대구 달서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반려인·비반려인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달서구에 따르면 다음달 1일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축제’를 연다. 축제는 △반려가족 힐링콘서트 △개통령 퀴즈왕 △보여줘 퍼포멍스 △K1 반려견 퍼포먼스 공연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 및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출연,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 건강관리, 양육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 △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10월 21일 오후 2시 인천구치소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자 대상 시설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참관에는 인천지부 직원과 인천지부 사전상담위원회, 일자리재정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 19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수용자의 교정·교화 과정을 직접 이해하고,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관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인천구치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정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사회화 프로그램 운영 현
구글 포토가 인공지능 기반 기능 6가지를 새롭게 추가하며 사진 편집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1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새로운 '헬프 미 에딧' 기능을 통해 인물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제거하거나 감은 눈을 교정할 수 있으며, 기존 라이브러리 속 얼굴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편집이 가능해진다. 이 기능은 음성 및 텍스트로 제어할 수 있으며, 미국 내 iOS 사용자에게도 순차적으로 제공된다.또한 구글의 AI 이미지 편집기 나노 바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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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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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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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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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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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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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대상 수상 '스페셜 답례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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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광역시도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답례품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13일부터 연말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올해 단 한 번, 제주 스페셜 감사 답례품'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답례품은 제주 대표 특산물인 감귤 1박스에 흑돼지·오메기떡·감귤과즐 중 하나를 더한 패키지 형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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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중장 인사로 20명 진급…비육사 출신 진급자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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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13일 첫 군 중장 인사를 단행했다.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장성은 육군 14명, 해군 3명, 공군 3명 등 총 20명이다. 이는 최근 10년 새 가장 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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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서 '차 봉지' 위장 마약 또 발견…총 31kg 규모로 불어나
제주도 해안에서 중국산 차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수사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우도면 연평리 삼양동 해안에서 지역 주민이 중국산 초록색 우롱차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 1kg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서귀포해경이 인근을 수색하던 중 오후 3시께 같은 형태의 의심 물체 1kg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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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승강기 자체점검 ‘2인1조 의무화’ 개정법안 발의
승강기 작업자에 대한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13일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승강기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승강기 자체점검 시 승강기 1대당 2인 이상으로 점검팀을 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관리주체가 승강기에 대한 자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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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맹견 기질평가 신청... 13일부터 접수
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맹견의 공격성·행동 양태·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질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을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