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12개 초등교원 양성 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험에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재학생 총 106명이 지원해 80명이 최종 합격해 75.47%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2023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94명이 응시해 60명이 합격해 63.8%의 합격률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우수한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초등교사 양성을 위한 실천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직 실무능력 강화와 현장 적응력 배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부는 교원 채용 시 ‘고위험 교사’를 사전에 가릴 수 있도록 심층면접을 강화하고 교육대학 등 교원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적성·인성 검사도 더 정교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고위험 교원 긴급분리 조치, 교
교권추락, 학부모민원 증가, 임용 인원 감소 등의 이유로 교원양성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하락하면서 교대를 합격하고도 포기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청주교대는 9명, 공주교대는 14명이 2025학년도 정시전형에 최초 합격하고도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5학년도 전국 8개 교대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현황’에 따르면 청주교대는 2025학년도 정시 전형에서 모집 정원 106명 가운데 8.5%인 9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8명이 포기한 것보다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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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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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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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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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경관조명 특화사업 본격 추진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을 현대화하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목포대교는 2012년 개통 이후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해상데크, 대반동 해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조화를 이루며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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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새우깡 가격 올린다…”가격조정 절실해”
농심 신라면 가격이 50원 인상된다. 새우깡 가격도 100원 오른다.농심은 오는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으로 되돌린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라면 가격은 소매점 기준 950원에서 1000원으로, 새우깡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오른다.농심은 2023년 7월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내린 바 있다.농심은 또한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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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 1.5억원 상당 비트코인 이체…첫 대규모 이동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약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미확인 주소로 이체했다. 이는 거래소의 첫 대규모 이동이라고 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아캄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1Mo1…9gR9'라는 주소는 마운트곡스의 '1PuQB' 지갑에서 약 10억7000만달러에 해당하는 1만1834 BTC를 받았다. 이후 마운트곡스는 몇 분 만에 166.5 BTC, 약 1512만달러를 콜드 월렛 '1Jbez'로 전송했다.마운트곡스는 2010년에 설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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