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24일 저출생 극복과 수도권 집중 환화 등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 기념행사 축하 강연에서 “경북도에서 새로운 희망을 봤다. 또한 이것은 경북도의
진주대첩광장에 들어선 공원지원시설인 ‘진주성 호국마루’를 놓고 흉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설계자 승효상 건축가가 진주시 주최 초청 강연에서 설계 의도 등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 20일 경상국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진주성 호국마루 설계자인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과 기
정읍시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한 국제학술대회가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비롯한 해외의 유사한 기록 유산들의 가치와 의미를 고찰하고, 홍보와 활용에 대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기조 강연에서 서경호 위원장은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이 확장되고, 세계 역사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했다”라고 논평했다. 헬렌 자비스(Helen Jar
추석을 폭염으로 보내고, 연이어 감당하기 어려운 폭우가 닥쳐왔다. 그리고 갑자기 아침, 저녁이 서늘해졌다. 이제 기후변화를 예측하기 어렵게 된 지 오래다. 많은 환경학자들이 올 해 여름이 앞으로 맞이할 여름 중에 가장 시원한 여름일 것이라 예고한다. 최근 진주여성회는 여성학교를 열어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는데, 그 첫 강의가 ‘기후위기와 여성’이었다. 진주환경운동연합 정은아 사무국장의 강연에서 기후행동을 내일로 미룰 수 없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2023년 세계위험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10년 이내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3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화합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문경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
정읍시는 지난 13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특강에는 직원들의 업무능력·예산확보 능력 배양을 위해 한훈 전북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한 교수는 주로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편성을 담당한 예산 분야의 전문가로, 강연에서 그간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이날 특강에는 국가예산 사업부서의 실과소장 및 담당자,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 교수는 국가예산 확보 전략 수립, 예산의 효율적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어촌물관리포럼이 후원하는 ‘2024 농업용수 전문가 아카데미’ 전북지역 교육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손재권 전북대학교 교수는 “농업용수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손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 예를 들어 폭염, 가뭄, 홍수 등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용수 관리의 중요성과 탄소 저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농업에서의 물 관리가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25일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학생·교직원·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을 초청해 제1차 ‘GNU 마린 드림 토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대학, 지역민 간 지식공유형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양수산의 가치 및 미래 성장 가능성 등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공감함으로써 재학생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했다.최완현 관장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 해양바이오’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해양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청소년수련관에서 질문배움 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혜경 강사를 초빙해 제150회 거창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강연에서 김혜경 강사는 하브루타의 의미와 아이들과의 질문, 대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하브루타가 비판적 사고와 깊은 이해를 촉진하며, 지식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거창군은 매월 각 분야의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거창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강연으로는 △10월 22일 노민주 아나운서의 ‘품격 있는 화법과 목소리, 고운
봉화군은 지난 4일 청소년센터에서 투자전문가 존 리 대표를 초청, 2024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존 리 대표는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투자의 철학과 원칙, 자본을 이용한 자산 증가와 복리의 마법, 경제독립을 위한 액션 플랜 등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명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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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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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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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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