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안산희망재단이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웰다잉’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원혜영 웰다잉 문화운동 대표가 초청돼 ‘내 삶의 자기결정권’과 ‘초고령 시대의 과제: 유언장 쓰기와 유산기부’를 주제로 강연에서 나섰다.원혜영 대표는 강연에서 심신이 건강한 시기에 죽음 이후를 대비한 유언을 기록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이런 문화가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과 문화운동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강연에서는 생전 장례식, 장기기증 서
진보정당인 정의당·녹색당·노동당이 2026년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장은 지난달 30일 노동사회교육원에서 ‘진보정당 운동의 역사적 실패와 새로운 출발점’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의정책연구소는 정당법에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국가산단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여수국가산단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여수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정 시장은 남은 민선8기 시민 행복과 여수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청사진과 핵심정책을 비롯해 여수국가산단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특히 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한 핵심정책 설명과 관련,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시민에게
'단기적 기회와 장기적 위기가 병존하는 상황.'14일 개최된 도시가스 컨퍼런스 기조 강연에서 조용성 고려대 교수의 현재 천연가스 산업 입지에 대한 평가였다.조 교수는 "에너지 산업은 탈탄소화를 위한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고 있다. 국내 천연가스 산업도 현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에너지 선진국과 유수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도 신재생에너지·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에 매진한다. 업역 변경까지 진행해 사업 영역 확대로 탈탄소 에너지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하지만 화석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위기와 여성’을 주제로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여성환경연대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둔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를 주축으로 1999년 설립된 여성환경운동 단체다. 강 대표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협동처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살림센터장·성평등사업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강 대표는 강연에서 “기후위기의 해법은 공생과 돌봄의 가치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는 성평등한 사회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자연재해로 인한 여성과 어린이의 사망률이 남성보다 14배 높다는 연구 결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을 찾아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에게 올해 하반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11일 오후 옛 청풍대교와 제천시 하소동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 재외동포지원센터 등을 둘러본 김 지사는 제천시청에서 제천시민 200여명과 만났다.그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본격적인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 정비와 제도개선 방안,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과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시책을 설명하면서 제천시민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제천지역 각계각층에서는 도립미술관
인천경영포럼은 23일 오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를 초빙, ‘영화 건국전쟁과 이승만 재평가’란 주제로 제 472회 조찬강연회를 열었다.류 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1945년 광복 이후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 북한 독재국가와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 번영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의 분단된 현실, 그리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희생과 투쟁의 삶을 재조명했다./이민주 기자 coco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이번 네번째 강좌는 남석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대용량 수소 저장 및 운송’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남 책임연구원은 강연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실증단지를 조성한 제주도에서도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대용량 수소의 저장과 운송의 현실을 진단하고 방안을 제시할 에정이어서 주목된
BK21 4단계 제주에너지신산업교육연구단과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연구소는 4일 제주대 공대 4호관 강당에서 '제21회 BK21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제주대 BK21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은 미국 스티븐슨 공과대학교 양의혁 교수를 초빙해 '실온 2D 희석 자성반도체 및 스핀 토폴로지 홀 효과'를 주제로 이뤄졌다.양의혁 교수는 강연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정보 연산과 저장이 동시에 가능해 기존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좌가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이번 세 번째 강좌는 이혜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기후위기 시대, 국회의 대응 방안 :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주제의 강연으로 준비됐다. 이 입법조사관은 강연에서 탄소중립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후 탄소가격제, 배출권거래법 등의 쟁점을 소개한다.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와 미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임용 필기시험 22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도내 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개 직렬에서 244명을 선발한다. 총 1,75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경쟁률은 7.2대 1이다.주요 직렬 경쟁률은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은 126명 모집에 85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6.8 대 1을 기록했다.- 제주시 74명 선발, 601명 지원. - 서귀포시 52명 선발, 258명 지원.사회적 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에 규모 4.8의 본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여진이 20건 발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YWCA,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해안 정화활동
제주YWCA는 지난 15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제주YWCA가 ‘생명의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만큼, 이날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는 의미있는 활동임과 동시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 있는지를 일깨워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 뒤 비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6.2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노지 스마트농업 데이터플랫폼 정보화전략 수립 보고회 성료
2시간전
의성군이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스마트농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의성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 수립 중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데이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비노기' 20주년 행사 빗속에도 팬심 '후끈'
넥슨이 '마비노기' 2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빗줄기에도 식지 않는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확인했다. 넥슨은 2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보다 많은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개방했다. 앞서 웰컴 기프트가 포함된 특별 입장권 7000장의 예매가 조기 매진되는 등 팬층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이날 오전부터 전국적인 우천 상황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의협 집단휴진 동참 의원 대상 수사 착수
2시간전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동참한 병·의원의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20일 광명의 모 의원 원장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브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초읽기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뛰어난 전투 경험과 성장의 재미, 그리고 귀여운 쿠키들을 수집하는 즐거움으로 유저들을 찾아간다. 작품 출시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이 작품이 상당한 게임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데브시스터즈는 이달 26일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론칭한다고 밝혔다.'쿠키런: 모험의 탑'은 글로벌 흥행작 '쿠키런' IP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