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로봇산업의 성장축이 북구 금호워터폴리스로 확장된다. 대구시는 25일 산격청사에서 자율이동로봇 개발 기업인 아이엠로보틱스㈜ 측과 ‘자율이동로봇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엠로보틱스는 대구 달서구 성서3차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자율이동로봇 개발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0년 창업 이후 빠른 성장세와 함께 자율주행로봇, 로봇 자동화 솔루션, AI비전, 스마트팜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온 지역 로봇산업 선도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미국 및 중국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