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노후 아파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기 관련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성군이 4일 전기 저상 시내버스 첫 운행에 들어갔다.군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대중교통을 구축하고자 전기 저상버스 5대를 도입해 이날 운행을 시작했다.도입된 전기 저상버스는 이용객의 눈에 잘 띠게 전면·측면에 LED 행선판을 설치해 운영한다. 출입구가 낮아 고령자·어린이
볼보가 전기 휠로더 'L90'을 출시하며 건설 장비 전동화에 속도를 낸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볼보의 L90 전기 휠로더가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고 전했다. 볼보 건설기계는 “L90 전기 휠로더가 고객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볼보는 지난해 여름 볼보 데이 행사에서 L90 전기 휠로더를 처음 공개했다. 이 장비는 추진력과 유압을 위한 전용 전기 모터를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빠른 반응 속도와 짧은 사이클 타임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인천시가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쳤다. 시는 7일 계양구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전기 관련 종사자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 분야 현장 실무자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민 안
미국 프리미엄 전기 이륜차 제조 회사 제로 모터사이클이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제로 모터사이클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EICMA 2025'에서 신형 전기 스쿠터 'LS1'을 공개했다. LS1은 제로 모터사이클이 오토바이 중심에서 벗어나 도시형 이동수단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LS1은 제로 모터사이클의 '올-액세스' 이니셔티브의 핵심 모델로, 더 많은 라이더에게 전기 이륜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전기 스쿠터 회사 니우가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 'EICMA 2025'에서 전기 스쿠터와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공개하며, 가장 주목받는 모델인 '콘셉트 06'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단순한 쇼케이스를 넘어 실제 생산 가능성을 염두에 둔 혁신적 전기 맥시 스쿠터다.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니우 '콘셉트 06'은 20kW 측면 장착 모터가 탑재돼 최고 속도 155km/h를 기록하며, 기존 스쿠터를 넘어 모터사이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TKX.LAB 서스펜션
미국 자전거 제조사 마린바이크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드롭바 자전거 롬바드 E를 공개했다.4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롬바드 E는 기존 다용도 비전기 자전거를 기반으로 하되, 보쉬 SX 스프린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통합형 400Wh 배터리를 새롭게 탑재한 모델이다.이 신형 전기 자전거는 기존 롬바드 시리즈의 다목적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기 어시스트 기능을 더해 라이더가 이전보다 더 멀
전기 세미 트럭이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통념이 깨지고 있다. 북미화물효율위원회가 공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기 트럭은 하루 수백 마일을 주행하며 물류 산업에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NACFE는 이번 연구에서 미국과 캐나다 13개사와 협력해 디젤, 바이오디젤, 천연가스, 수소, 전기 트럭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테스트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 세미 트럭이 기존 디젤 트럭 대비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인했다.NACFE는 "미드
전기 카고바이크가 자전거 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클라라 글라샹트 에인트호번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영국 공학 및 물리과학 연구위원회 지원을 받아 전기 카고바이크의 사회적 영향력을 분석했다. 이 연구는 학술지 지오포럼에 발표됐다.연구진은 2023년 여름, 브라이튼, 리즈, 옥스퍼드에 거주하는 49가구에 전기 카고바이크를 한 달간 제공하고, 겨울에도 11가구가 추가로 사용
양양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난 10월 25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군은 버스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되었다.전기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진동이 적어 휠체어나 보행기 등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승객도 별도의 리프트나 도움 없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또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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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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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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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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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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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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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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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향로2길,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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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발한동 향로2길 일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령층 복지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 대상지는 묵호노인복지회관과 인근 생활권 중심지로, 주변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복지시설 이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으로 골목 폭이 좁고, 상시 불법주정차와 차량 혼잡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특히 묵호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보행 안전이 취약해 자가용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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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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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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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현진관광호텔 2층 카라홀에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 주최로, 시·군 협력과제인 '동해시 정체성 기반 전통시장 브랜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한 상권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전문가·현장 주체가 함께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포럼은 배상근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어 ‘동해시 상권의 현황과 도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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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겨울맞이 저소득층 식품꾸러미 지원
강릉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자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에서 기탁한 성금을 활용하여 추진하였다.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겨울철 생활안정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이번 식품꾸러미가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