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추도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유족을 비롯해 김덕룡 정병국 김무성 전 의원 등 상도동계와 정대철 헌정회장 등 동교동계 정치 원로들이 함께 참석했다.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국회 부의장 주호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조화를 보냈다.정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