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0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4122억원, 당기순이익은 3092억원을 기록했다.또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영업이익 1조451억원, 세전이익 1조603억원, 당기순이익 7,922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4%, 5.66%, 5.44% 성장했다.자산관리부문에서는 국내 증시 강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3분기에는 1억원 이상 리테일 고객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