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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충남 청양군이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운전면허갱신 절차의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선별검사 및 적성검사를 완료해 가까운 운전 면허시험장 혹은 경찰서 등에서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에 관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타 지역에...
충북 청주시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색다른 행사가 펼쳐진다. 충북문화재단은 17일 오후 2시 청주시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을 진행한다. 이날 팀 키아프, 앤써, 노라조 버스킹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팀 키아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선보이고 락밴드 앤써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청중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선물한다. 노라조 버스킹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 포크송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 공연은 30분씩 진행된다. 공연에 이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는 지난 12일 논산 일대에서 ‘건군 재도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적지 답사 및 멤버십 트레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리더십 교육 활동으로 특히 장교 후보생과 부사관 과정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계층 간 협업과 실전 연계형 군사교육의 통합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건군이 지향하는 “장교-부사관 통합 군사교육 체계”의 실제 적용 사례로, 전공을 넘어선 연대와 상호이해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개태사, 연산구조곡, 황산벌 전투지 등 논산의 주요 전적
충남 서산시는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를 통해 열분해유로 자원화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4·5공장을 두고 있는 ㈜오리온이 진천에 4600억원을 들여 통합센터를 건립한다.진천통합센터 부지는 18만8000㎡ 규모로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한다.오리온은 15일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
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이 도암관에서 체험형 환경과학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구와 환경, 생물과 무생물, 대기오염,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과학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공연으로 학생들은 신기한 실험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혜주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광주 남구가 주민 건강과 지역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뚜벅뚜벅 걷기동아리' 참여 팀을 공개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동아리 구성은 8~10인으로, 동네·생활권 주민들...
과천시의회가 21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줬다.앞서 시의회는 윤미현 의원과 이영화·김병순·노영기 회계사, 신형일 세무사 등 5명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윤미현 대표위원은 의원은 “투명한 검사를 통해 과천 재정의 신뢰성과 건전성을 높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에 대한 연방정부의 보건 연구 지원금 중 추가로 10억달러를 철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하버드대가 반유대인 혐오 대응을 위한 교칙 변경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한 데 따른 보복 조치로 보인다.월스트리트저널은 20일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가 정부의 교칙 변경 요구서를 외부에 공개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데 강하게 반발했다고 보도했다.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요구가 비공개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버드 측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전기자전거를 타다보면 주행 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미국 자전거 제조업체 '프라이어리티 바이시클'의 윌 마우릴로와 코너 스웨글은 자사 전기자전거 모델 커런트 플러스가 한 번 충전으로 100마일을 달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이번 테스트는 윌 마우릴로가
GS건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GS건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와 함께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과 GS건설 이정환 신사업추진부문장, HD현대인프라코어 임형택 엔진영업부문장, AMOGY 우성훈 대표이사 등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 청정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장기 고객을 위해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인 ‘스페셜 T 숲캉스’를 올해도 선보인다.SKT는 21일,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포레스트 캠프에서 봄과 가을 시즌 동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페셜 T 숲캉스’는 경기도 용인 향수산 일대 약 9만㎡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공간인 포레스트 캠프를 하루 동안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T 장기 우수 고객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
현대자동차가 '바다 위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야쿠시마의 '무공해 섬 전환'에 기여한다. 천혜의 자연 환경이 첨단 기술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현대차는 21일 야쿠시마 이와사키호텔에서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 전달식'
넥슨은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업해 홈 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브랜딩 룸 ‘FC 온라인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FC 온라인 라운지’는 국내 최초 게임과 프로스포츠를 연계한 브랜딩 룸으로, 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 스카이박스를 ‘FC 온라인’ 테마로 꾸며, 게임과 실제 축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즐거움과 높은 수준의 경기 관람 환경을 동시 제공한다
제주시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동부보건소장에 문중갑 전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을 21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차, 2차 공모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7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문중갑 신임 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의학사 및 의학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김해강남요양병원 병원장,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의사면허 소지자가 최초로 동부보건소장으로 임용됨에 따라 제주시 동부지역의 보건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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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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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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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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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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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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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19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을 체험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시민 스스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참여형 생태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풍물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탐방코스인 갈대길 10개 쉼터를 천천히 걸으며 ▲인천 갯벌의 생태적 가치 ▲그린 컨슈머 실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해양쓰레기 문제 인식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