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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사회복지분야 예산 1조 7,875억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누구나 안심하고 편하게 누리는 제주형 복지’실현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총 1조 7,875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주도는 ▴제주가치돌봄정책 확대 추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9개 중점과제 추진 ▴AI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 안전망 강화, ▴장애인 디지털 서비스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편리한 돌봄, 제주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1,256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73억 5천만을 투입해 지난해 제공한 3대 서비스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장학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초·중학교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과연계 인성교육 장학자료 개발은 기존 인성 함양 관련 프로그램이나 특정 교과에서 내용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인성교육을 넘어서 모든 교과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교과교육의 원리와 연계하여 인성 덕목이 내면화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자료는 ‘국어로 인성 싹을 틔워요’,‘도덕과 함께 숲을 가꿔요’,‘수학에 마음을 더해요’,‘과학을 인성렌즈로 탐구해요’,‘사회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산림녹지 분야에 총 823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규모다.제주도는 ▴제주숲 공간혁신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도민 행복숲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 생태·경관개선을 통한 건강한 숲 관리 ▴산림재난 대응 역량강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숲 공간 혁신을 통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도민행 숲 조성, 산림 복지 서비스에 406억 원을 투입한다.제주도는 지난해까지 제주숲 공간혁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유효기간 연장허가 대상 483공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연장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은 용도별로 차등 적용된다.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전체 취수허가량이 월 1만 5,000톤 이상인 사업장은 유효기간 종료 90일 전까지, 그외 시설은 30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제주도는 지하수개발ㆍ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설 휴일 마지막 날은 겨울철인데도 봄 날씨 못지않게 포근한 하루였다.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온종일 이어졌다.설 연휴동안 미세먼지로 뿌였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날이었다.설 연휴기간 내내 강풍에 눈발이 휘날리면서 파도가 5m를 넘나들어 전국의 연안 여객선들이 출항이 통제되어 섬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지만 바닷길이 막혀서 고향을 지천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또, 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눈보라에 길이 막혔고 꽁
길고 긴 6일간의 휴가가 끝났다.설날을 맞아 27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정하자 순식간에 새해 휴일이 6일간으로 늘어난 때문이었다.휴일을 다 보낸 휴가의 마지막 날 제주도 해안가 모습은 어땠을까..?제주시에서 시작된 해안가는 그야말로 해양쓰레기 천국을 이루고 있었다.시내 쪽에서는 간간이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인력들이 보였으나 해안가에는 단 한 곳도 이를 치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해안가에는 낚시꾼도 많았지만, 해안으로 밀려와 쌓인 해양쓰레기들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일꺼리를 두 손에 쥐어주는 듯 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돌봄 도시락, 배달음식,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2024년 시범 운영한 자원순환 연계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를 정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도 지속 운영한다.또 재활용 산업
'저비용 고성능'의 중국 딥시크가 돌풍을 몰고오면서 AI혁신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1, 2년 전만 해도 부정적이었던 ‘범용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한국도 향후 6년간 1조원을 투입하고, 최대 2조 원 규모의 민관 합작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 AI G3 국가 도약을 목표로 설정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세계 최초의 AI 영화 전문서인 이 최근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AGI의 도래와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
‘직원 자녀 1명당 1억 ’이란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으로 저출생 해법 신호탄을 쏘아올려 화제가 된 부영그룹이 올해도 지난해 출산한 직원 28명에게 총 28억원을 지급했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산한 직원에게 지급한 70억원을 포함하면 누적금액은 총 98억원이다. 주목할 점은 출산
대전 동구가 대전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시작으로, 7일 가양1동 북카페,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3개소에서 이달 중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세레나데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최종합격자 208명을 5일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에는 총 792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유치원 45명, 초등학교 143명, 특수학교 4명, 특수학교 16명이다.특히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등 다문화 인재전형에서는 2명이 합격해 주목받았다.합격자는 전남도교육청의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합격자는 오는 10일까지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전남도교육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규
한국세무사회는 2024년 2월 회원보수교육 중 현장집합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회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세무사회가 진행하는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제2항, 회칙 제10조 및 제10조의3에 근거해 세무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8시간 이상을 의무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보수교육의 경우 총 5시간을 인정해 준다.만약 세무사회 등록 회원이 8시간의 보수교육 시간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 윤리위원회에 회부 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이번 보수교육은 총 3과목 5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20
중소 게임업체의 이례적 흥행사례로 주목을 받아온 애닉이 주식시장에서 끝내 사라지게 됐다.5일 증권가에 따르면 그간 주식거래가 정지돼 온 애닉의 시장 거래가 이날 재개됐다. 이는 14일 상장 폐지에 앞선 정리매매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다. 현재 92.3%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지난 2013년 5월 설립된 이 회사는 화제작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8년 12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후 ‘임모탈즈’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 ‘타임디펜더스’ 등을 잇달아 선보였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결국 이로
충북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미래성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철저한 준비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방과후와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4개 팀별로 국내 프로젝트를 철저히 준비했다.1월15일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한 학생들은 준비해온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넥슨재단은 지난1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인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연말 기부 이벤트의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는 ‘마비노기’ 내 던바튼 광장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트리를 꾸미면 자동으로 선물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이벤트로, 지난달 9일까지 3주간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택보급률’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주택보급률이 전년도 104.3% 대비 1.0%p 상승한 105.3%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택보급율은 1~2인 가구수 증가 폭이 커지면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나, 2023년 주택건설 준공 건수가 증가하면서 소폭 상승했다.2023년 말 기준 제주지역 일반 가구수는 27만8,315가구로 전년 27만6,225가구 대비 2,090가구 증가했으며, 주택수는 29만3,183호로 전년 28만7,9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성장관리계획은 개발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영어교육도시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영어교육도시 인근과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확장지역 일원 총 2곳에 최초로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1구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 및 안덕면 서광서리 일원이다. 2구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접한 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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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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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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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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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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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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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5일반산업단지 확장 산업시설 잔여 용지 분양이 시작됐다. 5일 뉴테라개발에 따르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천안 5일반산단 확장 사업 공정률은 75%에 달한다. 확장 용지는 47만 3106㎡ 규모로 한화건설에서 시공 중이다.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 5일반산단은 전체 199만 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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