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이영동 팀장 ‘과기부장관 표창’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있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기부의 2023년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강소특구’로 선정돼 현판식을 수여받고, 이영동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 팀장이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스마...
제40대 육군3사관학교장에 박성훈 소장이 29일 취임했다. 1968년 학교 창설 이후 정예 장교 16만여 명을 배출한 호국간성의 요람인 3사관학교 40대 학교장으로 취임한 박 소장은 3사 29기로 임관해 6군단 작전처장, 1군단 참모장, 제8기동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등 군의 주요
포항스틸러스가 객관적인 전력·체력상의 열세를 극복하며 울산HD를 잡고 코리아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울산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정재희의 동점골과 김인성의 역전골, 강현제의 버저비터골을 앞세워 3-1로
△‘붉은 그늘’ 한국 현대사의 비극 중 하나인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북한군의 공세가 매섭던 한국전쟁 초기, 경부선 철로를 따라 남하하던 피난민들에게 미군의 항공기 폭격이 가해졌다. 일명 쌍굴다리라고 불리는 철도 교각 아래 숨은 피난민들에게 미국 7기병연대
포항제철중학교 배정 문제를 두고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을 연 지곡 비대위가 “60학급 이내 유지와 위장전입 등 조사에는 찬성하나 이번에 추가된 후순위 배정에 대한 행정예고는 졸속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향후 문제 가능성이 일 수 있는 배정에 대해 교육당국의 장기적 대책 마
대구공무원노조가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예고하자, 대상이 된 달서구는 조례 등의 미비를 이유로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낮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중단하고 점심시간을 갖는 것으로 일부 지역은 시행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본부는 행정복지센
포스코노동조합가 2024년 임금교섭과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되면서 오는 12월 2,3일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출정식을 갖기로 한 가운데 노동쟁의를 두고 지역과의 갈등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그룹사 중 포스코·포스코DX·SNNC·포스코엠텍·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노
‘충전속도 2배, 배터리 용량 2배’로 확 늘린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가 상용화 돼 정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선정된다.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과 충전시스템 설계‧개발 및 제조전문기업인 이테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천하는 2024년 혁신제품에 자사의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MC-200’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연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다.이테스는 정부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해당 기
동해기계 창녕공장의 이전 약속 지켜질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들은 도장공정 이전 확약이 한 달 남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작포마을과 50m 떨어진 동해기계의 악취·분진·소음, 침출수 농작물 피해 등 마을피해 문제는 농촌마을 공장 피해의 전형이다. 수십 년간 들
고양시가 먹는물 수질 검사 분야에서 9년 연속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양시는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 수질 검사 분야에서 9년 연속 국제적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특히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 판정을 받으며 고양시의 먹는물 수질 검사 신뢰도를 입증했다.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해마다 세계 각국의 먹는물 수질분석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인증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별 분석 결과에 대한 상호 비교, 표준 점수 산출을 통해 분석 능력을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한국지방세연구원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 개수대를 설치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청사 에너지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조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직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지구 환경을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누정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원정숙 작가 초대전’을 연다. 원정숙 작가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밥’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단순한 미각의 경험을 넘어 감각적이고 치유적 울림을 담은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원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
2024년 12월, 순수 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지원닷아트 가 하나아트뱅킹의 복합 예술 공간 을지로 “하트원 ”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대표 우주·방산 및 ICT 기업으로써 올 한해 ESG 경영을 성실히 수행하며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의 '기업혁신대상', 방산 기업 중 유일… 우주 인터넷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노력 인정받아한화시스템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금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매년 경영혁신과 ESG실천에 앞장선 국내 대·중·소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의 질적 확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제주에 무궁무진한 인바운드 시장이 되는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중국 MZ세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중국 MZ세대 공략을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고 4일 전했다.연구원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스스로 기획하는 여행을 시작하는 중국 MZ세대에게 제주를 '한 번은 꼭 와야 하는, 다시 찾아도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인식시키기 위한 3대 전략으로 △MZ 친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출품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이 회사의 첫 서브컬처 신작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뛰어난 비주얼을 내세워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 부스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 콘셉트에 맞춰 거대한 파란 성으로 꾸며지며, 부스 내부에는 수련실, 운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쌀값 발표주기 최소 5일로 해야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농가, 정부, 관련 기관들이 온통 통계청의 산지 쌀값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지쌀값 발표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해 발표를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산지쌀값이 반등하느냐를 놓고 정부는 쌀값 대책을 만들기 위해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농가들은 쌀값이 오르기를 바라며 통계청 발표만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는 심정이다.계속된 쌀 관련 통계를 농업계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통계청은 요지부동이다. 쌀 생산량 조사 등의 주요 농업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교직원공제회, 2024 한국감사인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및 3관왕 달성 쾌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4일전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경울산향우회 태화포럼 광장 ‘예술에 대한 태도’ 특강
재경울산향우회는 28일 제24차 태화포럼 광장을 열고 함창현 프랑스 파리 포모나기획 대표를 초청해 특강 겸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서울 강남구 한 중식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향우회 고문인 최병국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준곤 고문, 박기준 향우회히장, 김희경 울산여고 재경 동문회 사무총장, 조대영 울산여고 재경동문회 회장, 박미자 울산여상 재경동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함창현 대표는 울산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에 존원, 세퍼드피어리. 빌스 등의 그라피티 그림을 그린 경력도 있다.함 대표는 이날 ‘예술에 대한 태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제3공영도매시장 예비대상자 “선정 무산”... 결격 사유 3개 업체 탈락  
경북 안동시가 지난 1년간 지역 농협·농업단체와 갈등을 겪어오며 제3공영도매시장 위탁운영자 선정과 관련, 지난달 11일 ~ 13일까지 3일간 서류를 접수했다. 공고 기간을 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창녕 동해기계 창녕공장 이전 약속 지켜야 한다
동해기계 창녕공장의 이전 약속 지켜질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들은 도장공정 이전 확약이 한 달 남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작포마을과 50m 떨어진 동해기계의 악취·분진·소음, 침출수 농작물 피해 등 마을피해 문제는 농촌마을 공장 피해의 전형이다. 수십 년간 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신임 CFO에 박순철 부사장 내정...DS부문 AI 조직 통합
삼성전자가 2025년 후속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순철 디바이스경험부문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부사장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로 내정됐으며,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센터'를 신설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부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박학규 사장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사업지원TF로 이동하며 공석이 된 CFO 자리에는 박순철 부사장이 내정됐다.박순철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전임자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 비상계엄 사태 파장 경남 일선 시군으로 확산
불법 비상계엄 사태 파장이 경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마다 기자회견과 촛불문화제를 열고 탄핵 정국에 불을 지피고 있다.윤석열 퇴진 진주시민모임은 4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시 체포하라고 촉구하고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도시가스업계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노력과 사회공헌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은 현대 사회의 필수 과제이다. 전국 2천 1백만 수요가가 연간 약 236억㎥을 사용하는 도시가스는 가정과 상업, 그리고 산업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원으로, 우리의 일상과 경제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가스가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에너지 복지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때, 진정한 지속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20㎝이상의 폭설이 내렸던 지난 달 말인 11월 28일, 수도권 도시가스사 대표들과 한국도시가스협회 임직원들이 서울 금천구에